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서울시는 올해 서울특별시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반행정직 7,9급(장애인 포함)에 한해 응시자가 직접 희망 시험장(권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응시자는 6개 권역 중 하나의 희망 시험권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접수시 표기란에 반드시 표기하여야 한다. 해당 권역에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선택한 권역의 주변 권역으로 배정될 수 있으며, 장애인과 지방응시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정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희망 시험권역을 변경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 이후에는 희망 시험권역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올해 서울시1천78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7월 20일 실시된다.
|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