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칼럼 14 --- 믿음과 장애물의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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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칼럼 14 --- 믿음과 장애물의 제거
  • 법률저널
  • 승인 2008.05.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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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웃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마음이야말로 소망을 이루는데 있어서 큰 장애물이다. 원하는 것을 V3P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그렇다면 싫어하고 미워하는 일을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2. 먼저 할 일은 싫어하고 미워하는 대상과의 충돌을 피하는 것이다. 싫어하고 미워하는 대상과 충돌하게 되면 싫어하고 미워하는 일이 크게 증폭된다. 손자병법에서도 최상의 책략(36번째 전략)은 적과 싸우지 않는 것, 할 수만 있으면 전쟁을 피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예수님도 한동네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 동네에서 핍박이 일어나면 다른 동네로 피하라고 하셨다.

 

3. 또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아가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라고 하셨다. 이것이야말로 100% 소원을 이루는 선한 상태이다. 원수를 사랑하기까지 한다면 나의 세계에는 더 이상 아무도 원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잘 해주는 사람을 또 우리가 잘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상 받을 일을 되지 않는다고 하시고 우리에게 잘못하는 사람을 우리는 잘 해 줄 때 하늘로부터 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였다.

 

4. 빛만이 어두움을 이길 수 있다. 빛이 임하면 저절로 어두움은 물러간다. 진리만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 진리가 오면 저절로 거짓은 물러간다. 선만이 악을 이길 수 있다. 선이 오면 저절로 악은 물러간다. 선이요 빛이며 진리인 우주와 하나가 될 때 소원은 이루어진다. 악을 선으로 이길 수 있는 사람, 거짓을 진리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5. 악을 악으로 대적하는 사람은 악한 사람이다. 자신도 악한 사람이기에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다.

 

6. 우주의 본성은 원수를 살리기 위하여 심지어 자신을 희생하여 원수에게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 없는 것이다. 그대의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우고 목 마르거든 마시우라.

 

7. 그리고 원수를 위하여 복을 빌라! 만일 그대가 빈 복이 그 사람에게 합당하면 그 사람도 복을 받고 하늘은 원수까지도 복되게 만들어주는 그대를 그 누구보다도 복되게 해 주실 것이다. 만일 그대가 빈 복이 그 사람에게 합당하지 않으면 그대가 빈 복이 그대에게로 돌아오리라! 이 사람이 바로 모든 소원을 이루는 축복의 사람이다. 복의 사람은 그 누구도 저주하지 않는다. 자신을 저주하는 사람에게까지 복을 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속에 복이 가득하고 저주는 없기 때문이다.

 

8. 70여년전 우리 나라에 최권능이라는 목사님이 계셨다. 원래 이름은 최봉석인데 전국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큰 기적을 일으켰기에 그의 이름을 권능이라고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그분이 대전경찰서 앞에서 큰 소리로 "예수 천당"을 외치자 옆에 지나가고 있던 일본 순경을 태운 말이 놀라서 뛰는 바람에 순경이 말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순경은 최목사님을 잡아다가 경찰서 마당에 엎드리게 하고 곤장을 치게 했다. 그런데 매를 칠 때마다 그분은 "예수 천당"하고 외치는 것이 아닌가? 순경이 놀라서 매를 멈추게 하고 도대체 너는 매를 칠 때마다 무어라고 소리치는 것인가 물었다. 그분은 "내 속에는 예수 천당이 가득하기 때문에 나를 건드리기만 해도 그것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으니 나를 때릴 테면 때리시오"라고 당당히 대답하였다. 순경이 감탄한 나머지 그분을 풀어주었다.

 

9.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그다지 복 받을 일이 아니다. 오히려 당연히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대를 미워하는 사람을 선대하는 일은 복 받을 일이다. 그대를 미워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축복과 영광과 상을 받을 대상을 만난 것이므로 그 사람을 좋아하도록 하라! 그 사람으로 인하여 그대의 소원이 빨리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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