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준비안내서 내놔
안내문에는 LEET의 기본성격과 영역별 평가 목표, 출제 방향, 평가틀 및 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언어이해는 “의사소통의 기초적인 소양으로서 어휘·어법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글을 읽어 독해 능력을 길러야”하고 ▲추리논증은 “세부 전공지식 보다 일상적 소재와 다양한 학문분야의 소재를 활용하므로 평소에 폭넓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만, 단락별로 요약하여 압축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논술 영역은 크게 제시문 및 논제에 대한 분석 능력과 사고를 언어로 풀어내는 구성력을 평가하는 만큼 “분석 능력은 평소에 풍부한 독서 체험을 쌓아야”하고 “구성 능력은 논리적 글쓰기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다고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향후 LEET 일정과 관련, 위 평가원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지만 8월경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5월 공고, 6월 접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