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 홀에서
원광대학교가 내년 3월 개원하는 로스쿨 입학설명회를 5월 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이는 전국 25개 예비인가 로스쿨 중 5번째로 입학설명회를 여는 대학이다.
대학 내 60주년 기념과 1층 아트페이스 홀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학전형 계획 및 LEET에 대한 안내, 로스쿨의 비전, 발전계획 등이 소개된다.
법과대학 최행식 교수는 “법학적성시험 고득점 전략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들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을 충분히 가질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로스쿨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참고로, 의생명과학법을 특성화로 내세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사회배려 특별전형 5명을 포함한 정원 60명을 ‘가’군 30명과 ‘나’군 30명으로 분할모집을 실시하며, 일반전형에서 비법학사도 2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모집인원의 500%를 선발하는 1단계에서 대학성적과 적성시험, 영어,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하며, 2단계 전형에서는 논술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이 이루어진다.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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