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본격 활동’
상태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본격 활동’
  • 법률저널
  • 승인 2008.04.1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 11, 창립총회 열려 “로스쿨 관심사 협의·조정” 기능


25개 로스쿨예비인가대학의 법과대학 학장 중심으로 구성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로스쿨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설립 등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설립준비위원회는 로스쿨협의회 정관을 마련, 통과시킴으로써 조만간 설립허가를 받고 등기를 하게 되면 본격적인 업무를 하게 된다.


협의회는 “로스쿨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자율적인 협의·조정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법률가 양성제도의 발전을 모색, 우수한 법률가 양성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및 운영에 관한 연구 △법학적성시험의 주관·시행 및 제도·운영에 관한 연구 △변호사자격시험제도에 관한 연구 △국내·외 법학전문대학원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증진 △그밖에 협의회의 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이사회가 인정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의 임원은 이사장 1인, 이사 9인, 감사 2인으로 구성되며, 그 임기는 2년이다. 초대 이사장은 호문혁 학장(서울대 법대)이 선임됐으며, 감사로는 부산대, 중앙대가, 이사로는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아주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한양대다.


협의회의 필요 경비는 회원의 회비, 기본재산의 과실, 사업수익, 법학적성시험 응시수수료, 기타의 수입으로 조달하게 된다. /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