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실사 강원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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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실사 강원대 마지막
  • 법률저널
  • 승인 2008.01.2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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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여정 마무리

 

로스쿨 인가의 마지막 점검대인 법학교육위원회(위원장 신인령)의 현지 실사가 11일 강원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입학정원 80명의 환경법 특성화 로스쿨을 추진하는 강원대 실사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한석용 강원도 로스쿨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고 강원대 로스쿨 인가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권에 속한 강원대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로스쿨 유치를 신청한 대학. 때문에 강원대는 8일과 9일 강의시연과 질의응답 리허설을 각각 진행하고, 10일에는?총괄 리허설을 치르는?등 실사 준비에 온 힘을 다했다.

 

법학교육위원과 교육부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교육목표 ▲입학전형 ▲교육과정 ▲교원·학생 ▲교육시설 ▲재정 ▲관련 학위과정 ▲대학경쟁력 및 사회적 책무성 등 로스쿨 설치 인가기준에 의거한 세부 준비 항목들을 살펴보게 된다.

 

강원대 관계자는 “강원도에서는 강원대만이 준비하는 만큼 로스쿨 유치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 차원의 절대절명의 과제”라며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관련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왔다.

 

현지 실사에는 도지사와 강원도 로스쿨 유치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해 강원대 로스쿨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파했다”고 설명했다.교육부는 로스쿨 유치를 신청한 전국 41개 대학 중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이번 강원대 현지 실사 후?최종 평가와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월 말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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