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종이호랑이 된 ‘文정부 검찰’ 불행이자 비극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홀연히 떠났다.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 4개월가량을 남긴 시점에서 전격 사퇴했다. 윤 총장은 이날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오로지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퇴 견해를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다음날인 5일 문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이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 법조 | 법률저널 | 2021-03-18 18:45 민진규의 2021년 경찰 수험생을 위한 제언 / ①경찰의 현안 이슈 민진규의 2021년 경찰 수험생을 위한 제언 / ①경찰의 현안 이슈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지난 3월 1일은 잔악한 일본의 식민지배에 맨몸으로 저항한 3∙1운동 102주년이었다. 일제의 앞잡이에 대한 인적 청산이 이뤄지지 못해 적폐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영역이 경찰과 사법기관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경찰과 검찰 개혁을 추진하면서 관련 기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검찰은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처)는 일제시대 악랄했던 특별고등경찰의 부활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반면에 경찰은 국가수사본부(이하 국수본)의 출범,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 국정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 이관 등의 선물을 수험자료 | 민진규 | 2021-03-10 11:27 대한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하는 중수청 설치 법안 반대” 대한변협 “검찰 수사권 박탈하는 중수청 설치 법안 반대” "국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에 전혀 부합하지 않다"[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가 4일 여권이 밀어붙이는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수사청 신설 법안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에 남은 6대 범죄 수사권마저 모두 수사청으로 이전해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는 내용이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등 국회의원 21명은 지난 2월 8일 검찰이 가지고 있는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여 검사는 공소 제기와 유지 및 영장청구 권한만을 보유하도록 하고, 검찰이 담당하는 6개 법조 | 이상연 기자 | 2021-03-04 15: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