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예비법조인들이여! 넓은 세상 큰 뜻을 품어라! [칼럼] 예비법조인들이여! 넓은 세상 큰 뜻을 품어라! 필자는 2004년 초에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곧바로 서초동 법조타운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였다. 19년 전 일이지만 그때에도 사법연수원을 마친 1년차 변호사가 단독개업을 시도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주변에서는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다. 법원, 검찰 출신 전관 변호사들이 득실거리는 재야 법조시장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이를 아랑곳하지 않았고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중견변호사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지나온 과정을 보면 필자 또한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예비법조인들의 마음과 시선이었을 것이라 생각 로스쿨 | 조순열 | 2023-03-31 10:58 [칼럼] 슬기로운 로스쿨 인턴생활 [칼럼] 슬기로운 로스쿨 인턴생활 사법시험이 있던 시절, 사법연수원에 입소하면 1년 차에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년 차에 실무교육이 이어진다. 실무교육은 법원, 검찰, 변호사로 나뉘어 각 2개월씩 ‘시보’라는 이름으로 실제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이 폐지되고 로스쿨을 통해 법조인이 배출되는 현재는 예전의 ‘시보’를 경험하기 어렵다. 그러나 대학별로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재학 중 ‘리걸클리닉’이나 ‘인턴십’이라는 커리큘럼이 있어 법원, 검찰, 변호사로서 그 실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성균관대학 로스쿨 | 조순열 | 2021-01-29 10:44 [칼럼] 법조계의 새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칼럼] 법조계의 새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조순열 법무법인 문무대표변호사일 년 전 모 언론사 법조출입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 기자는 “요즘 변호사들, 특히, 젊은 변호사들 중 사무실 임대료도 못 내는 변호사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변호사들을 취재하려고 한다. 소스를 줄 수 있느냐”고 하였다. 그 기자에게 “그런 걸 왜 저한테 묻지요?”라고 하자, 그 기자는 나에게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부협회장을 하셨으니 사무실도 없거나 있더라도 운영하기 조차 힘든 변호사들을 많이 아실 것 같아 문의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나의 대답은 단호했다. ‘제발 쓸데없는 기사로 젊은 법조인들의 사기 사법시험 | 조순열 | 2014-10-31 13: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