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종합격자 지방 출신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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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종합격자 지방 출신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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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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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서울시 2천305명 최종합격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60%를 넘고, 지방 출신도 전체 합격자의 10명 중 8명에 이르러 여성과 지방 출신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재 서울은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서 유일하게 출신 지역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2007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46명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는 14만4,445명이 응시원서를 내고 9만1,582명이 시험을 치러 경쟁률은 52대1를 기록했다.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1,072명(61.4%)로 2006년 58.5%와 2005년 59.1%에 비해 조금 높아졌다. 출신 지역별로는 서울이 388명(22.2%)에 그친 반면 인천, 경기는 674명(38.6%)에 달했다. 기타 지역 39.2%(684명)의 분포를 보여 서울 이외 거주자(77.8% 1358명)가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올해는 필기시험 합격자 중 영어로 말하는 면접시험에서 559명이나 탈락한 것이 특징이다.


 


학력별 통계를 보면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합격자가 전체의 77%(4년제 대학재학, 중퇴자는 14.9%)에 달했고 고졸이하는 약 0.1%(2명)에 불과해 합격자 학력 현황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또한 장애인 합격자는 당초 17개 직류 86명 선발 예정에 총 2765명이 응시해 13개 직류에 81명이 최종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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