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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1,394명 필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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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1,394명 필기 합격

• 법률저널
• 승인 2006.10.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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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11월 15일-17일로 변경 실시

   여성합격자는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비가산합격자 및 합격자연령대 상승

 

■ 가산특전자 현황

총 1,394명

비가산 147명(10.6)

취업보호 70명(5.0)

자격증 934명(67.0)

취업보호+자격증 243명(17.4)

■ 연령별 현황

총 1,394명

20-23세 23(1.6)

24-27세 398(28.6)

28-31세 405(29.1)

32-35세 417(29.9)

36-39세 151(10.8)

올 국가직 7급 필기합격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여성합격자는 1.2%, 장애인합격자는 2% 감소한 반면 비가산합격자는 1.7% 증가하였고, 연령대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으로 합격자가 소폭 늘어났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치러진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에 합격한 1,394명의 명단을 19일 오후 발표했다. 합격선은 일반행정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4.45점 증가한 85.14점이었으며, 노동부는 81.71점, 세무직 83.71점, 교육행정 89점이었다.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직렬은 검찰사무직으로 87.28점을 보였다.  

합격자 1.394명의 통계현황을 보면 연령별로는 32세에서 35세 사이 합격자는 417명으로 전체의 29.9%에 이른다. 235명으로 27.4%를 차지했던 지난해보다 2.5% 포인트 높아졌다. 28∼31세 합격자도 지난해 28.8% 247명에서 29.1% 405명으로, 36∼39세 합격자도 8.9% 76명에서 10.8% 151명으로 늘었다.  반면 지난해 가장 높은 합격자 비율을 차지했던 24∼27세는 30.5% 262명에서 28.6% 398명으로 줄었다. 20∼23세 합격자는 1.6%인 23명에 불과하다. 가산점 대상자 비율은 지난해 91.1%보다 조금 떨어진 89.4%를 기록했다.  자격증 가산점만 받은 합격자는 67%인 934명, 취업보호와 자격증 가산점을 중복 인정받은 사람은 17.4%인 243명, 취업보호 가산점만 받은 사람은 5%인 70명이었다.  10.6%인 147명만 가산점이 없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3.0%인 320명으로 지난해 24.2% 208명보다 인원은 늘었지만 증감에서는 1.2%포인트 떨어졌다. 장애인합격자는 총 70명이 합격하여 6.1%의 합격률을 보였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의해서는 41명의 여성이 초과합격했다. 남성의 경우 초과합격 적용대상 직렬이 없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5일까지 면접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면접시험은 11월 15∼17일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30일 발표한다. 당초 연초에 공고된 공고문에서는 14일부터 면접이 실시된다고 공고됐으나 15일부터 면접이 실시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를 요한다.

올 국가직 7급시험은 총 1, 092명 선발예정에 72,193명이 출원하여 39,69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

■ 면접시험 시간 및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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