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 백산격문 (白山檄文)

2013.6.22 국가직 7급 / 2016.10.1 지방직 7급

✻ 동학농민운동 제 1 차 봉기 당시 농민군이 ① 【 】 에서 발표한 격문

✻ 개화기 1894 (고종31)

✻ 저자 : 전봉준 (총대장), 손화중 (총관령), 김개남 (총관령) 등 동학 농민군

✻ 고부군수로 부임한 조병갑의 수탈

→ 1894.1.10 (음력) ② 【 】 민란 발생 (전봉준 주도)

→ 조병갑 도망

→ 용안 현감 박원명이 신임 고부군수로 임명되고 장흥부사 이용태가

③ 【 】 사로 발령됨

< ④ 【 】 민란 당시 ⑤ 【 】 통문에 적힌 행동강령 4개 조항 >

하나. 고부성을 격파하고 군수 조병갑을 효수할 것

하나. 군기창과 화약고를 점령할것

하나. 군수에게 아첨하여 인민을 괴롭히던 탐리를 격징할것

하나. 전주성을 함락하고 경사 (한양) 로 직향할것

✻ ⑥ 【 】 사 이용태가 살인, 방화, 약탈 자행

→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이 ⑦ 【 】 현 (茂長縣 현재의 전북 고창)에서 봉기 (동학농민운동 제1차 봉기) 하여 호남 창의소의 이름으로 창의문 ( = 무장동학포고문 ) 선포 (1894.3.20 음력)

→ 고부성 점령 → 이용태 도망

< 호남 창의문 > 2018.3.24 서울시 제1회 7급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귀하다고 여기는 것은 인륜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나라와 백성은 인륜이 바탕이다. 임금이 어질고 신하가 곧으며 아비가 사랑하고 아들이 효도한 뒤에야 나라가 흥융한다. ....... 우리는 비록 초야의 유민이지만 나라의 땅을 부쳐 먹고 사니 어찌 나라의 존망을 앉아서 보기만 하겠는가. 온 나라가 마음을 합치고 수많은 백성이 뜻을 모아 이제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 안민으로써 죽기를 맹세하노니, 오늘의 우리 모습은 비록 놀랄 만한 일이기는 하나 조금도 흔들리지 말고 각자 생업을 편안히 하여 함께 태평 세월을 빌고 나라의 은덕을 누리게 되면 천만다행이겠노라.

갑오 삼월 호남 창의소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 1894.3.25 (음력) ⑧ 【 】 으로 본진을 옮겨 군대 편성

(총대장에 전봉준, 총관령에 손화중, 김개남, 총참모에 김덕명, 오시영)

→ 동학 농민군 행동 지침인 < 4대 강령 >과 < 백산 격문 > 발표

< 4대 강령 >

1. 사람을 함부로 죽이지 말고 물건을 해치지 말라.

( 가축을 잡아먹지 말라 )

2. 충효를 다하여 세상을 구하고 백성을 평안하게 하라.

3. ⑨ 【 】 오랑캐를 몰아내고 성군의 도를 깨끗이 하라.

4. 군대를 몰아 ⑩ 【 】 로 진격하여 권귀 (權貴. 권세가와 귀족) 를 멸하라.

< 백산 격문 >

우리가 의를 들어 이에 이름은 그 본의가 결코 다른데 있지 아니하고 창생을 도탄의 속에서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다 두고자 함이다.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양반과 부호의 앞에서 고통을 받는 민중들과 방백과 수령의 밑에 굴욕을 받는 소리(小吏)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이다.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만일 기회를 잃으면 후회하여도 돌이키지 못하리라.

갑오 3월 호남창의대장소 재백산

✻ 이후 동학농민군은 고부 (현재의 전북 정읍) 의 황토재에서 ⑪ 【 】 감사 김문현이 보낸 전라 감영의 관군과 보부상패 연합군에게 대승을 거두고 ( ⑫ 【 】 현 전투 1894.4.7 ), 이후 양호초토사 홍계훈이 이끄는 경군( ⑬ 【 】 관군 ) 과 황룡강 유역에서 싸워 또 이김( ⑭ 【 】 촌 전투 4.23 )

→ 동학 농민군 ⑮ 【 】 성 점령 (1894.4.27)

< 관군과의 전투 당시의 동학 농민군 12개조 기율 >

1. 항복하는 자는 대접한다. 2. 곤궁한 자는 구제한다.

3. 탐학한 자는 추방한다. 4. 순종하는 자에게는 경복한다.

5. 도주하는 자는 쫒지 않는다. 6. 굶주린 자는 먹인다.

7. 간사하고 교활한 자는 끼어들지 못하게 한다.

8. 빈한한자는 진휼한다. 9. 불충한 자는 제거한다.

10. 거역하는 자는 효유 (알아듣도록 타이름) 한다.

11. 병든 자에게는 약을 준다. 12. 불효한 자는 죽인다.

495. 한성신보 (漢城新報)

✻ 1895 년 ❶ 【 】 인이 창간한 신문 ✻ 개화기 1895 ~ 1906

✻ 간행 : 사장 아다치 겐조 ( ❷ 【 】 사변 당시 행동대장 )

✻ 일본 외무성의 기밀 보조금으로 창간

→ 일본의 한국 침략을 위한 선전 기관지

✻ 격일 신문

✻ 제 1 ~ 2면 : 국문 또는 국한문 기사 제 3면 : 일본어 기사

제 4면 : 광고

✻ < 한성신보 > 의 사장과 직원들은 ❸ 【 】 사변 (1895.10.8) 당시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하였고, 다음날 10월 9일자 신문에는 시해 사건을 흥선 대원군이 일으켰다고 허위 보도함

✻ 1906년 8월, 통감부가 < 한성신보 > 와 < 대동신보 (大東新報. 일본인 발행 신문) > 를 인수, 통합하여 통감부의 일본어 기관지인 < ❹ 【 】 일보(京城日報) > 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