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합격자 발표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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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합격자 발표 카운트다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4.0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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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 오늘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1차 합격자 발표가 임박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이는 가운데, 그들의 절절한 마음과 합격을 향한 간절한 바람이 더욱 깊이 느껴진다.

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3일 18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발표를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자신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올라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올해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서도 예상 합격선에 몰려 있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두려움과 희망 사이에서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지난 몇 달간의 준비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어려움과 희로애락을 뒤로하고, 이제는 그 모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지만, 합격 발표의 순간만큼은 그 어떤 것도 그들의 희망을 가로막을 수 없다.

시험 준비 기간의 고단함을 뒤로한 채,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 몇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심정을 들어봤다. 각각의 이야기는 수험생들이 겪는 긴장감과 희망, 불안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올해 2년째 도전한 김민지(가명·26) 씨는 “올해 시험이 유난히 어려워서 처음에는 많이 좌절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시험을 치렀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을 받았다”라며 “지금은 그저 제 노력이 헛되지 않았기를 바라며, 발표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합격 발표를 앞두고 있는 지금, 마음은 무척 떨리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는 것에 만족하려고 한다”고 담담하게 발표를 기다리는 심정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5급 공채에 도전한 박준호(가명·23) 씨는 “첫 도전이라 그런지 모든 게 신기하고 두려워요. 준비 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합격을 향한 열망으로 버티고 또 버텼다”며 “점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복잡한 마음이에요. 합격하면 이 모든 고통이 기쁨으로 바뀔 텐데, 그 순간을 상상하면서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도전자라고 밝힌 이서연(가명·28) 씨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이제는 합격 발표가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발표일이 다가오면 가슴이 철렁하다”며 “올해는 특히 자료해석과 상황판단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래도 매번 실패를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고, 이제는 더 강인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이 겪는 불안과 기대, 그리고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합격 발표를 앞둔 수험생들의 마음은 한층 더 복잡하고 미묘하며, 그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각자의 도전은 이미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합격 발표는 단순히 성적표를 넘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한 중대한 관문이다. 그렇기에 발표를 앞둔 이 시간, 모든 수험생의 마음은 하나같이 떨리며, 그들의 눈앞에 펼쳐질 결과를 기다리는 것은 그 어떤 시험보다도 큰 도전이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마음만큼이나 법률저널의 합격선 예측에 대한 기대와 신뢰도 크다. 이는 과거에 법률저널이 제시한 예측이 실제 합격선과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아왔다.

올해도 법률저널의 예측이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증명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신뢰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그들의 도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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