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원서접수, 오늘 18시까지 1만 1581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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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원서접수, 오늘 18시까지 1만 1581명 접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1.29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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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1시 접수 마감…과학기술직 오히려 증가
외교관후보자 지원자도 지난해보다 넘어설 듯
인사처, 30일 직렬별 상세 접수현황 공개할 듯

2월3일 제7회 Ace-PSAT에 2천 명 몰려...6회보다 난도 낮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원서 접수 마감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의 접수는 29일 21시에 마감된다.

아직 접수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야 한다. 매년, 접수 마감 후 놓친 수험생들의 안타까운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마감 기한을 철저히 인지하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올해 인사혁신처는 원서 접수 마지막 3일 동안 하루에 두 차례씩 접수 현황을 공개하며, 이는 수험생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투명한 정보 공유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험생들의 준비 과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9일 18시 현재까지의 총 접수 인원은 1만1581명으로, 이는 지난해 1만2356명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직군별로 살펴보면, 215명을 선발할 예정인 행정직군의 지원자는 8002명으로 8천명을 넘어섰지만, 지난해보다 9.5% 감소했다. 과학기술직군은 90명 모집에 2099명이 지원하여, 전년 대비 약 5%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관후보자 분야는 43명 선발에 1480명이 지원, 지난해 1512명 대비 2.1%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선발인원이 2명 줄면서 경쟁률은 오히려 작년보다 상승했다.

29일 남은 시간 지원자 수에 따라 지난해의 지원자 수를 넘어설지, 아니면 소폭 감소할 것인지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행정직군의 경우 오늘 하루 지원자 수가 어느 정도 증가하는지에 따라 최종 접수현황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추세를 고려하면 행정직군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9일 21시 마감을 앞둔 외교관후보자 모집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남은 시간 동안 행정직군에서 얼마나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전체 지원자 수가 전년도를 상회할지, 아니면 약간의 감소에 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인사처는 내일 접수현황 공개에서 직렬별 상세내역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제1차 시험을 한 달 앞둔 2월 3일에는 제7회 Ace-PSAT이 시행된다. 제7회 역시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시험지구의 8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2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제7회 Ace-PSAT은 제6회보다 난도가 낮아질 예정이며 본시험 전 마지막 실전연습의 중요한 기회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마지막 조정을 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되는 제7회 Ace-PSAT은 수험생들에게 본시험에 대비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본 시험 전 실전연습의 기회가 단 4회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이 이번 Ace-PSAT을 통해 최대한의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험생들은 각자의 약점을 보완하고, 시험 전략을 세우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본시험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은 이번 제7회 Ace-PSAT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남은 기간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은 본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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