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1회 PSAT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 5명씩 선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은 2024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격려장학금’ 기탁을 통해 한국 사회의 미래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랑샘재단은 학업 성취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과 LEET 적성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험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학장학금과 더불어 성적 우수자들에게 격려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면학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교육적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장학금은 학업에 전념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더욱이, 사랑샘재단의 격려장학금은 젊은 인재들이 국가의 중심적 인물로 성장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추구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이웃을 우선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사랑샘재단이 지원하는 격려장학금을 받은 젊은 인재들이 현재 5급 공채와 로스쿨 입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한국 사회의 미래 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장학금을 통해 받은 지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학업과 진로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사랑샘재단의 격려장학금이 이들 젊은 인재들에게 제공한 기회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될 우수한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에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이들의 성취는 사랑샘재단의 미래 지향적인 투자가 어떻게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사례로, 한국 사회의 동량지재로서의 그들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
사랑샘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은 2013년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시절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첫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제18기 장학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샘재단은 2013년부터는 면학장학금 외에도 '격려장학금'을 추가로 협찬하고 있다. 특히, 이 격려장학금은 5급 PSAT, LEET 수험생들에게 각각 500만 원씩 연간 총 1000만 원을 지급하며, 교육적 기회의 평등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샘재단의 이 같은 노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과 공익, 그리고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랑샘재단 이사장 오윤덕 변호사는 “젊은이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이 장학금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샘재단의 임무와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대비하여 법률저널의 제1회 PSAT이 오는 23일에 첫 시행된다.
이와 함께 격려장학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회 시험 현장에서 응시자 중 성적 상위 5명을 선정하여, 최종적으로 총 50명의 수험생에게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장학금은 수험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며, 그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