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동천, 청소년에 '법조인 진로' 현장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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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청소년에 '법조인 진로' 현장 체험 진행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3.11.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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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지난 9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과 중구가 설립한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중구청소년센터의 프로그램인 ‘드림톡톡’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에 참여해서다.

태평양과 동천은 2014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법조인의 일터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법조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8월에 이어 세번째 진행이다.

지난 7월에는 장충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 8월에는 환일중학교 1~3학년 학생 11명, 이번 11월에는 한양중학교 1~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체험 행사에는 이후동 대표변호사 외 7명의 태평양 변호사와 동천 구대희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태평양과 동천 소개 ▲법조인이 되는 과정 ▲법조인의 소양 ▲변호사의 직무 ▲민사소송과 형사소송 사례 실습 ▲법률 문서의 종류 ▲법과 사회의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양중학교 학생들은 “변호사가 하는 소송을 비롯하여 다양한 업무를 알게 되었고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변호사님을 직접 만나서 강의를 듣고 일하는 공간에서 교육받은 시간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체험을 시작으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배우고 싶어졌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멘토로서 교육에 참여한 정재하 변호사도 “법조 직역 종사자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법과 법조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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