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동국대팀·한양대 로스쿨팀 우승
상태바
‘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동국대팀·한양대 로스쿨팀 우승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3.10.16 14:3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제도 이해 및 중재실무 교육...” 첫 대회 개최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에서 주최한 「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에서 동국대학교 팀,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팀이 각 우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는 전국 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에게 중재제도의 이해 제고를 통한 저변 확대 및 중재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개인 또는 팀(2인 이하) 단위로 논문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상 부문은 대학생 부문과 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으로 나뉘었으며, 대학생 부문의 경우 전국 대학 무역, 국제통상, 법학부 재학생에게, 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의 경우 국내 25개 법학전문대학원생에게 참가자격이 부여됐다.

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논문 제출은 7월 31일에 마감됐다.
 

지난 13일 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상사중재원
지난 13일 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상사중재원

논문 심사 결과, 치열한 경쟁 가운데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창의적이고 논리정연한 내용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학생 부문 동국대학교 팀과 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 한양대학교 팀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대학생 부문 경기대학교 팀이, 법학전문대학원생 부문 충남대학교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고, 장려상은 대학생 부문의 경우 경기대학교 팀 및 고려대학교 팀이, 법학전문대학원생의 경우 성균관대학교 팀 및 고려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팀이 각 수상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중재원 제1심리실(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서 개최됐다.

대한상사중재원 맹수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상사중재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상설 상사중재기관인 중재원이 미래를 걸머질 인재들에게 중재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한 것에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두원 2023-10-18 14:57:53
이번 상사중재 논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국대학교 그리고 한양대학교와 경기대학교 등 학생들 모두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최진영 2023-10-18 06:26:27
2023 상사중재 논문경시대회에서 우승한 동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로스쿨 학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훌륭한 법조인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파이팅!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