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589명·전산 10명·공업 7명·시설 14명 등
10월 말부터 기본교육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임용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632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4일 ‘2023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7개 모집 분야에서 총 63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9명 △전산 10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6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0세였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8.9%(372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0.5%(193명), 40대 이상 10.1%(64명), 10대 0.5%(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10월 말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채는 당초 총 57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에 4330명이 출원하며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분야별로는 선발 규모가 가장 크고 대다수의 지원자가 몰리는 △교육행정 9급 일반 7.8대 1(477명 선발, 3743명 출원), 장애인 2.2대 1(45명 선발, 98명 출원), 저소득층 3.7대 1(13명 선발, 48명 출원) △전산 9급 15.3대 1(9명 선발, 138명 출원) 등이었다.
또 △공업 일반기계 9급 7대 1(4명 선발, 28명 출원) △공업 일반전기 9급 9대 1(3명 선발, 27명 출원) △보건 9급 25.2대 1(5명 선발, 126명 출원) △식품위생 9급 11.3대 1(4명 선발, 45명 출원) △시설 일반토목 9급 10대 1(1명 선발, 10명 출원) △시설 건축 9급 4대 1(13명 선발, 52명 출원) △기록관리 연구사 7.5대 1(2명 선발, 15명 출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교육행정 9급 일반 420점(양성평등 남자 405점), 장애인 210점, 저소득층 295점 △전산 9급 425점 △공업 일반기계 9급 315점 △공업 일반전기 9급 295점 △보건 9급 465점(양성평등 남자 460점) △식품위생 9급 445점 △시설 일반토목 9급 비공개(합격 인원이 1명인 경우 합격선 비공개) △시설 건축 9급 270점 △기록관리 연구사 360점 등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