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 전국 확대…지방 수험생들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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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 전국 확대…지방 수험생들 편의 제고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5.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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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대전·광주·수원지구 시험장으로 확대
장학생 선발도 시작…26명에 2천500만원 지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이 오는 6월 11일에 진행되는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지방 로스쿨 준비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시험장을 확대한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수원지구까지 총 5개의 지역으로 시험장이 확대되어, 지방의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전북 지역의 로스쿨 준비생들의 요청에 따라 전북대를 시험장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해당 대학에서 시험장 대관이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전북 지역 시험장의 추가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방의 로스쿨 준비생들은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으나, LEET의 경우 현장 실전 연습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제3회 LEETBoost부터는 현장 시험을 더욱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수반하지만, 법률저널은 로스쿨 준비생들의 응시 편의가 경제적 이익보다 우선이라는 입장에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방의 로스쿨 준비생들은 현장에서 실전 연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시험장까지의 이동에 따른 경제적·시간적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 대전, 수원지구의 시험장은 본고사 시험을 운영하는 시험장으로써 실전 연습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부산 지역의 로스쿨 준비생인 최현정(이하 가명) 씨는 “이전에는 시험장까지 가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었는데, 이제는 시험장이 가까워져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다가 실제 시험장인 동아대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게 돼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전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지현 씨는 “현장에서 실전을 경험하는 것이 LEET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이번 시험장 확대는 정말 좋은 소식이다”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수원지구 시험장을 선택한 로스쿨을 준비하는 박준영 씨는 “LEETBoost의 현장 시험은 실제 시험장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중요한 기회다”며 “시험장 확대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다. 이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실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대구의 로스쿨 준비생인 한수민 씨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온라인 응시는 편리하지만 LEET와 같은 중요한 시험에 대비하기에는 현장에서의 실전 연습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험장 확대로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해져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로스쿨 준비를 하는 이다혜 씨는 “LEET 준비에 있어서 실전연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의 준비생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시험장 확대로 인해 많은 학생이 현장에서의 실전 연습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법률저널의 LEETBoost 시험장 확대는 이처럼 많은 지방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실전 경험을 통한 더 효율적인 시험 준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월 11일부터 시행하는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지방 시험장은 부산의 경우 동아대(부민-종합강의동)이며 대구는 계명대(대명-비사관)에서 치러진다. 광주는 광주공무원경찰학원(전 광주윌비스고시학원)이며 대전은 충남대(공학2호관)에서 각각 시행된다. 수원지구의 시험장은 삼일공업고이다.

법률저널이 오는 6월 11일에 진행되는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지방 로스쿨 준비생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시험장을 확대한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수원지구까지 총 5개의 지역으로 시험장이 확대되어, 지방의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구의 시험장에서 법률저널 LEET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부터 장학생 선발 회차가 시작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 제18기 장학생에게 지급될 장학금은 총 2천5백만 원이며, 이 중 성적 우수자 18명에게는 각각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장학생은 LEETBoost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선발되며, 성적은 논술 제외한 LEET 성적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한다.

또한,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의 협찬으로 선발되는 면학장학생은 8명이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제18기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쯤 가질 예정이다. 면학장학금을 희망하는 응시자는 8월 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생 선발 이외에도 ‘격려장학금’ 대상자 선발도 계속된다. 올해 격려장학금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협찬한 장학금이다.

격려장학금은 지난 14일 제1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첫 번째 주인공 8명이 탄생한 이후 두 번째 선발(7명)을 앞두고 있다. 격려장학금 수상자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 5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격려장학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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