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급 공채 1380명 및 7급 공채 18명 등 임용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경상북도가 올해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1435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2023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임용시험 계획 공고’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제1회 공채를 통해 8·9급 1380명, 제2회 공채에서 7급 및 지도사 55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제1회 임용시험의 분야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8급으로 △간호 38명 △보건진료 11명을 뽑고 9급으로 △일반행정 일반 466명, 지방의회 29명, 장애인 68명, 저소득층 25명 △세무(지방세) 일반 29명, 장애인 9명 △전산 17명 △사회복지 일반 71명, 장애인 24명, 저소득층 9명 △사서 일반 12명, 장애인 1명 △속기 1명 등을 선발한다.
또 △방호 일반 4명, 보훈청 추천 2명 △일반기계 24명 △농업기계 1명 △일반전기 30명 △일반화공 15명 △일반농업 일반 63명, 장애인 5명 △축산 14명 △산림자원 21명 △산림보호 3명 △조경 6명 △일반해양 4명 △일반수산 8명 △선박항해 4명을 뽑는다.
△보건 일반 24명, 장애인 2명 △일반환경 34명 △도시계획 9명 △일반토목 일반 121명, 저소득층 2명 △건축 일반 80명, 지방의회 1명 △지적 21명 △교통시설 1명 △방재안전 5명 △통신기술 일반 19명, 지방의회 5명 △시설관리 일반 2명, 보훈청 추천 1명 △운전 일반 28명, 지방의회 2명, 보훈청 추천 10명 등의 선발도 예정돼 있다.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7급으로 △일반행정 일반 17명, 장애인 1명을 선발하고 지도사 분야에서 △농업 지도사 일반 22명, 장애인 2명 △원예 지도사 일반 8명, 장애인 1명 △농업기계 지도사 3명 △농촌생활 지도사 1명 등을 뽑을 계획이다.
제1회 임용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20일까지 접수 취소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되며 7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7월 25일부터 8월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9월 7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24일까지 취소 기간이 이어진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 시행되며 11월 1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면접시험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3일 발표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두 차례에 걸쳐 경력경쟁채용을 통한 임용을 진행한다. 선발 규모는 183명으로 제1회 경채 임용에서 137명, 제2회 임용에서 46명을 선발한다. 제1회 임용의 분야별 선발인원은 6급으로 △약무 1명, 7급으로 △수의 39명, 9급으로 △식품위생 3명 △임상병리 4명 △방사선 5명 △물리치료 5명 △치과위생 7명 △보건의료 정보관리 2명 △일반토목 33명 △건축 8명을 임용한다.
연구사로 선발하는 분야에서는 △작물 연구사 3명 △농업환경 연구사 3명 △산업곤충 연구사 1명 △원예 연구사 2명 △농식품개발 연구사 1명 △수의 연구사 2명 △수산양식 연구사 2명 △공중보건 연구사 3명 △환경 연구사 6명 등을 채용한다.
제2회 경채 임용의 경우 7급 공채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제1회 임용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취소는 3월 13일까지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15일 시행되며 4월 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5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