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서울대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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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서울대팀’ 우승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3.02.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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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로스쿨에서 55개 팀 참가…8개 팀 본선
서울대 로스쿨 ‘헌드레드’ 팀 헌법재판소장상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로스쿨의 ‘헌드레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3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생생한 헌법재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개최했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예비법률가들의 헌법재판실무 능력을 함양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을 주고자 헌법재판연구원,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3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생생한 헌법재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개최했다.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3일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생생한 헌법재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다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공개 경연으로 본선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에서 3인 1팀으로 구성된 55개 팀(165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변론 능력을 겨뤘다.

대상에 해당하는 헌법재판소장상은 서울대 로스쿨의 ‘헌드레드(hundred)’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원광대 로스쿨의 ‘인의예지’ 팀이, 은상은 서울대 로스쿨의 ‘업!(UP!)’팀과 같은 서울대 로스쿨의 ‘우리모허니’ 팀에게 돌아갔다.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드레드(hundred)'팀. 왼쪽부터 모의헌법재판 재판관을 맡은 김창종 전 헌법재판관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민선, 오예림, 정채영씨.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헌드레드(hundred)'팀. 왼쪽부터 모의헌법재판 재판관을 맡은 김창종 전 헌법재판관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민선, 오예림, 정채영씨.

중앙대 로스쿨의 ‘트라타(TRATAR)’ 팀과 서울대 로스쿨의 ‘현명한 대리인’ 팀, 고려대 로스쿨의 ‘비룡승운(飛龍承運)’ 팀, 서울대 로스쿨의 ‘삼각편대’ 팀은 동상을 받았다. 서울대 로스쿨에서는 5팀이 본선에 진출해 대상을 비롯해 은상, 동상 등의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났다.

가장 우수한 변론능력을 보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우수변론상은 금상을 수상한 ‘인의예지’팀의 김윤수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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