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87 / 내 마음의 등불 같은 명언들_백일기도 참여자들
상태바
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87 / 내 마음의 등불 같은 명언들_백일기도 참여자들
  • 이유진
  • 승인 2023.01.10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 올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재미있게 봤는데 주인공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저 문장을 생각하면 책상 앞에 앉게 돼요.

백일기도 시작하길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제 모습을 보고 엄마가 매일 놀라십니다.

‘공시는 자전거 타기’라고 누군가 말해줬던 것이 생각납니다.
 

- 자전거를 타고 달릴 때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지는 것처럼, 조금이라도 꾸준히 공부를 해야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일 것입니다. 같이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모두 페달을 놓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21학점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수험 생활 병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기말 끝나고 망가진 생활 습관을 바꿔준 것이 백일기도입니다. 신기하게 알람소리도 들리고 눈도 가볍게 떠졌습니다. 문제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유형별 정답률을 통해 저의 약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일기도를 통해 시험 전까지 맷집을 단련해서 어떠한 문제를 봐도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동년배의 성공에 기죽지 마라. 성공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속성이다. 언제 이루어는지가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이루는지가 더 중요하다."

- 친구들이 다 취업하고 나만 공부하고 있나... 다들 연말이라 놀러 다니는데 나만 노비 머리 묶고 공부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되새기곤 하는 말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마다 고퀄리티 강의와 더불어 공시생들의 멘탈까지 관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늑장 부릴 수 있는 아침시간을 야무지게 활용할 수 있어서 아주 금상첨화라고 생각합니다! 백일동안 쑥, 마늘 같은 선생님의 혀초리를 듣고 무럭무럭 자라서 시험 당일에 제 역량 그 이상을 발휘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꾸준하게 라이브방송 참여할게요!

인생에서 후회되는 세 가지는

'할 수 있었는데, 하고 싶었는데, 했다면 어땠을까'

-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국어 공부를 하는 습관은 정말 최고의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유진쌤의 멘탈 클리닉을 듣고, 타이머 20분 딱 재서 국어 모의고사를 집중해서 뽝 푸니까 '정말 효율적으로 공부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아침 라이브 시청자들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구나, 자극도 받고 이번에 백일기도 모의고사 스터디도 하고 있어서 더욱더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정말 퀄리티 높은 문제에 문법, 문학, 비문학까지 골고루 공부하니까 정말 알차고 보람찹니다.

100일 동안 늦지 않고 딱 제시간에 시작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서는 편안하게 100점 맞고 합격해서 유진쌤께 감사 인사드리러 가고 싶어요~!

스스로 의심이 들고, 확신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겠다면

내가 너를 더 믿어주고 같이 기다려주고 아낌없이 응원할게!

- 제가 정말 힘들 때 지인에게서 들었던 말 중 하나예요. 이 말이 저에게 큰 울림을 줬어요. 기나긴 수험기간을 견디던 저에게 작년에 극복하지 못할 정도의 슬픔이 밀려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제 평생 받을 사랑을 제 주변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게 된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런 시간들을 뒤로 하고 다시 단단하게 서서 펜을 잡을 수 있게 됐어요. 초반에 카페에 댓글을 달았는데 그 다음 회차 수업 때 선생님께서 해 주셨던 말씀 또한 저에게 큰 힘이 됐고, 감동으로 남았기에 이제 그만 털고 일어나서 제 목표를 향해 다시 전진하려 해요. 수험생활에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어떤 명언보다도 저를 마음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잊지 않고, 꼭 저 역시 많이 베풀며 살아가려 해요.

23년엔 3관왕하고 유진쌤 뵈러 가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태도는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그 결과는 거대한 차이다. - 윈스턴 처칠

- 아침 일찍 일어나, 이렇게 백일기도를 도전하고 있는 것 자체도 아주 큰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고 있어요. 오늘 유진쌤이 멘탈 클리닉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정의하고 그 정도의 한계를 만들고 지내왔던 1인입니다(하핫). 제가 작년 시험에 떨어진 이유 중에 하나가 저 스스로 만들어 낸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암기를 못하니까....’ 같은 생각들로 저 자신에 대한 한계를 만들고, 편하게 공부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시험부터는 “편해지려고만 한다면 변화할 수 없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유진쌤의 오늘 멘탈클리닉을 보며, ‘나 잘하고 있는 거구나’ 생각했어요!

이렇게 하나의 태도, 하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도 큰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가져왔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 특히 주말에는 더더욱, 모두에게 힘들지만! 이런 태도 하나하나 모여서, ‘합격자와 불합격자’라는 거대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어요!

우리 모두 주말에도 밀리지 않고, 낙오되지 말고, 힘내서 100일, 딱 100일만 함께해요!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