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교공법학회 제19대 회장에 이기춘 교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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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교공법학회 제19대 회장에 이기춘 교수 취임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2.12.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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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교공법학회 제19대 회장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춘 교수가 취임한다.

오는 15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한국비교공법학회 제107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비교공법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이기춘 교수가 취임할 예정이다.

이기춘 신임회장은 전국규모의 공법학 학회의 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 동안 한국비교공법학회를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 공법 관련 학술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기춘 교수
이기춘 교수

이기춘 회장은 고려대에서 행정법을 전공하고 2003년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해 한국해양대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 등의 중책을 맡고 있으며 특히 경찰법, 환경법, 재난법, 문화재법 등의 영역에서 안전행정법 분야로 전문연구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한국비교공법학회는 헌법·행정법 영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공법학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공법학술단체 중 하나이다.

1984년 설립된 공법연구회로부터 출발하여 2000년 임시총회에서 학회 명칭을 한국비교공법학회로 변경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적 학회로 도약했다.

특히 한국비교공법학회가 발간하는 전문 학술연구지인 「공법학연구」는 2007년 12월 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에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현재 「공법학연구」는 매년 4회 분기별로 발간되며 엄격한 논문심사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연구성과들을 발표하는 공법학 영역의 대표적인 학술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한국비교공법학회는 매년 4차례 이상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의 공법적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연구자들 상호 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뿐만 아니라, 공법학 분야의 연구성과들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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