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변호사의 법과정치(288)-좌파 언론 장난질 더는 방치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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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변호사의 법과정치(288)-좌파 언론 장난질 더는 방치하면 안 된다
  • 강신업
  • 승인 2022.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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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변호사, 정치평론가
강신업 변호사, 정치평론가

윤석열 정권 흔들기에 나선 좌파 언론들의 행태가 급기야 선을 넘고 있다. 현재 MBC를 비롯한 좌파 언론들은 현 정권 흔들기에 사활을 걸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중단하자 그 책임을 언론이 아닌 대통령실 탓으로 돌리며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국내 좌파 언론들은 카르텔을 이뤄 소위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 불리는 한국계 미국인의 기사까지 동원하며 윤석열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되었다. 가령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순방을 비하하면서 블룸버그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왔다고 소개했지만, 막상 그 기사는 한국인이 쓴 것이었다. 반대로 문재인 정권 당시 K방역을 칭찬할 때는 좌파 언론들이 모두 총동원되어 외국에서도 K방역을 칭찬한다는 식으로 기사를 쏟아냈다. 그러나 당시에도 외국 언론에 기사를 기고한 리포터는 대부분 한국인 또는 한국계였다. 즉 좌파 성향의 내국인이 외국 매체에 기고했다는 것을 이유로 좌파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었다. 최근 어떤 국회의원이라는 자는 이런 기류에 편승하여 외신을 인용한다며 좌파가 올린 커뮤니티 글을 인용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다.

좌파 언론들은 민주당과 스크럼을 짜고 서로 탁구공 주고받듯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우파들을 공격한다. 여기에 가세한 또 하나의 세력이 좌파 여론조사업체다. 좌파 언론과 좌파 여론조사업체는 먹이사슬 공생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 때문에 좌파들의 여론조사는 그 자체가 목적성을 띠고 있고 그 결과 여론조사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 지지율 여론조사를 이용해 정권을 흔들겠다는 의도가 노골화되면서 여론조사업체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했음에도 좌파들이 이런 일을 계속하는 것은 계속해서 여론 장난질을 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짜뉴스가 진짜가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짜 여론조사를 갖고 진짜 여론을 형성하려는 것은 좌파들의 고전적인 선동 수법이다.

현재 좌파 언론들은 가짜 여론조사 결과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헛된 꿈을 꾸고 있다. 좌파들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때도 가짜 여론조사를 갖고 정권을 흔들었었다. 좌파 언론이 여론조사업체와 짜고 정권을 흔드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은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어차피 조작된 결과인 만큼,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과감한 정책을 대담하게 펼치되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칼을 빼 들어야 한다. 이에는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다. 되지도 않는 프레임을 걸어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는 언론사는 언론사로 대접할 이유가 없다. 언론탄압 운운하지만, 근거 없는 얘기다. 사실상 언론탄압을 자행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였다. 문재인 정부는 대놓고 우파 언론을 탄압하고 언론사를 좌경화시켰다. 이들이 공공연히 떠들어대는 20년 집권 100년 집권을 달성하기 위해 좌파들이 한 짓이 바로 언론장악이었다.

좌파들의 언론 장난질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민주노총에 장악된 언론사 데스크 및 기자들의 장난질을 봉쇄해야 한다. 특정 세력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조작형 여론조사를 하는 것도 봉쇄해야 한다. 표본 집단의 데이터를 왜곡하고 여론조사 후 사후 검증이 잘 안되는 점을 악용하여 결과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처도 필요하다.

수사당국은 특정 SNS에 댓글을 조직적으로 올리면서 특정 여론을 형성하는 세력, 특히 좌표를 찍고 특정 여론을 형성하는 댓글부대에 대한 수사를 서둘러야 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컨트롤타워를 담당하는 자들은 댓글을 작성하는 자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고 있다는 것이 정설인 만큼 이들 여론조작 세력에 대한 일망타진이 시급하다. 온라인 대형 커뮤니티나 맘카페에 상주하는 관리자가 좌파 거짓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처도 필요하다. 국내 불법 체류자들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론조작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 현실에서 불법 체류자 추방 등 관련 조치를 서두를 필요도 있다.

지금은 체제전쟁 중이다. 종북주사파들과의 건곤일척의 싸움 중이다. 이 싸움에서 우파가 이기기 위해서는 좌파 언론들의 불법 부당한 선동부터 완전히 봉쇄해야 한다. 좌파 언론의 장난질 더는 방치하면 안 된다.

강신업 변호사, 정치평론가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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