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법학회(회장 선정원, 명지대학교 교수)는 오는16일(금)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사회의 변동과 대전환기 국가론의 재정립’을 대주제로 ‘2022 한국공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법학자대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시민사회수석 대독)과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이 각각 축사와 환영사를 한다. 김남진 공법학회 고문, 박윤흔 공법학회 고문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선정원 한국공법학회 회장은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과 우리 공법학에게는 선진국으로서 격동의 시대에 적합한 국가론을 재정립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법학자대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 현재와 미래와 소통하면서 국정의 방향, 목표와 수단들을 분석·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의 대표적 씽크탱크인 한국공법학회가 개최하고, 15여개의 공법학 유관학회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2022 한국공법학자대회’는 새로운 국가론의 재정립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학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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