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인회계사 2차시험 1237명 합격…수석 조길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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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인회계사 2차시험 1237명 합격…수석 조길환씨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2.08.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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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65명 증가…최연소 합격 만 20세 김윤수씨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자 1237명이 확정·공개됐다.

금융감독원은 25일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제5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를 결정·발표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행된 2차시험에 응시한 3719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 득점한 1237명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65명이 증가한 규모다.

수석 합격의 영광은 총점 434.55점을 획득한 조길환(만 23세, 남, 한양대 4학년)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연소는 김윤수(만 20세, 여, 서울대 2학년)씨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지난 제1차시험에서도 최연소로 합격했다.

합격자 중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은 1052명으로 85%로 전년대비 3.6%p 상승했으며 합격률은 70.4%를 기록했다. 동차생은 127명으로 6.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와 지난해 1차시험에 모두 합격한 중복생 중에서는 57명이 합격해 16.1%의 합격률을 보였고 업무 경력 등으로 1차시험을 면제받은 응시생은 1명이 합격하면서 2.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만 27세로 지난해에 비해 0.1세 낮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 22.9%, 30대 전반 11.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35.2%로 지난해보다 4.6%p 증가했다. 최근 여성 합격자 비중은 2018년 27.4%, 2019년 30.5%, 2020년 28.6%, 2021년 30.6% 등으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상 자료: 금융감독원
이상 자료: 금융감독원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한 이들 중 2차시험에서 과목별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해당 과목의 부분 합격자로 결정하고 내년 2차시험에서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하는 부분 합격자는 1785명으로 전년대비 108명 증가했다.

1개 과목에 부분 합격한 응시생은 386명으로 22%의 비중을 보였으며 2개 과목의 합격자는 463명(2.3%), 3개 과목의 부분 합격자는 533명(30.3%), 4개 과목의 부분 합격자는 376명(21.4%)이었다.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0.1점 하락한 61.6점으로 집계됐다. 과목별로는 원가회계가 62.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하며 응시생들의 비판을 받았던 재무관리가 60.2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 외에 세법 62.6점, 회계감사 61.1점, 재무회계 64.2점(100점 환산) 등을 기록했다. 세법의 경우 전년대비 0.9점, 재무회계는 2.3점 상승했다. 이에 반해 재무관리는 0.6점, 회계감사는 1.1점, 원가회계는 1.4점 하락했다.

성적 확인을 원하는 응시생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의 성적확인 메뉴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2023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은 금융위원회가 11월 중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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