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공무원 - 울산시 교통기획과 이재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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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공무원 - 울산시 교통기획과 이재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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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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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공무원이 특허증 등 4개 획득


 


현직 공무원이 특허증, 실용신안등록증 등을 무려 4개나 획득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시 교통기획과 이재우씨(42·지방행정주사)는 평소 공직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 지난 2003년 처음으로 특허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특허증 3개, 실용신안등록증 1개 등을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했다.


 


 이씨가 발명한 제품은 ‘현수막 제거 겸 가로수 가지치기 기구’(2003년 1월 20일 등록), ‘화염전달 방지구’(2004년 9월21일 등록·실용신안), ‘지우개가 부착된 자동보드’(2005년 8월3일 등록), ‘발지지 장치’(2006년 5월27일 등록) 등이다.


 


 ‘현수막 …’은 낚싯대처럼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봉과 끝 부분에 커트, 톱, 니퍼 등으로 구성돼 있어 비교적 높은 위치에 설치돼 있는 불법 현수막 철거 업무에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염 전달 방지구’는 건물의 화재 시 아래층의 화재(불)가 윗층으로 불기둥이나, 연기가 타고 올라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에 착안, 화재시에 연기나 불기운을 센서로 감지하여 주면 방화벽(석고로 되어있음)이 위에서 내려와 아랫층과 차단을 시켜주는 것으로 고안돼 있다.

 

 ‘발지지 장치’는 사람이 일과 중 서서 다닐 경우 피가 발바닥으로 몰려 피로가 많이 쌓인다는 것에 착안, 일반 사무실, 가정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접고 펼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지우개가…’는 일선 학교나, 교육장에서는 흑판(백보드)에 작성을 하고 나면 일일이 강의나, 학생이 지워야 하는 문제점에 착안 유선(무선)으로 연결된 지우개가 자동으로 지울 수 있도록 하여 강사나, 교육생이 강의 흐름이 깨지지 않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씨는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을 경우 개선방안을 연구한 끝에 다양한 제품을 발병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를 통해 발명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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