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이 교육 기회가 부족한 서울 청소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서울시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금일부터 서울시 교육 플랫폼 '서울런'에서는 에듀윌의 검정고시 및 자격증 최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서울런'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서울시의 교육복지사업이다. 에듀윌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학습 자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최신 강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듀윌이 제공하는 강좌는 검정고시 및 자격증 강좌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진학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듀윌이 제공하는 강좌는 중졸 검정고시(56개)와 고졸 검정고시(65개)를 포함해 검정고시 강좌 총 121개와 위험물기능사, 컴퓨터 활용 및 워드프로세서, 전산세무회계 등 취업에 활용되는 전문 자격 강의 총 176개 강좌다.
에듀윌 관계자는 "학습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강의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자격증과 취업 강의로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에듀윌 검정고시 강의는 '서울런' 회원가입 후 검정고시 카테고리를 선택해 수강 가능하고, 전문 자격증 강의의 경우 '서울런' 회원 모두가 수강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5년간 아무도 깨지 못한 합격자 수 1위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