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전략연구소(소장 민진규, 사진)는 2021년 6월 16일 (주)이룸교육원과 ‘면접강좌의 공동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주)이룸교육원(대표 이복동)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군무원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해양경찰부터 면접 강좌를 오픈하며 군무원, 일반 공무원, 경찰, 소방, 공기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시험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필기시험 못지않게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면접이 전체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군무원은 50%, 경찰은 25% 소방은 10% 등으로 최종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 통과의례 정도로 치부되던 면접이 적격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면접은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으로 구성되는데,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은 직무면접이다. 직무의 특성과 시사 이슈에 관련된 질문이 출제되는데 혼자서 대비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면접에는 현재 국가정보원과 대통령경호처 면접에서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PT) 면접이 포함되고 있다. 단순한 자기소개를 넘어 제시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나 자신의 견해를 3~5분간 발표하는 방식이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자체적으로 ‘MJIT(Multi-process Job Interview Test)’라는 8단계 면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MJIT는 인성검사부터 시작해서 면접 OT, 개인면접, 단체면접, 모의면접, 이미지 코칭, 종합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른 면접 과정과 달리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진행해 검사결과를 해설해준다. 검사 결과에 따라 특별 지도가 필요한 수험생은 개인 상담을 통해 면접 예상 질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의 민진규 소장은 합격의법학원에서 다년간 국가정보원과 대통령경호처의 인턴, 7급, 9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면접 강좌를 진행해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공무원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 국가정보학, 정보사회론, 국정원합격가이드북, 직업이 인생을 결정한다, 삼성문화 4.0, 삼성의 미래 등 6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