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위해 변리사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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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위해 변리사들이 나선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1.05.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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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기술보증기금·한국발명진흥회, MOU 체결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기술거래 활성화 위해 노력”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변리사들이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7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술수요 및 공급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거래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대한변리사회는 7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리사회는 7일 대한변리사회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변리사회는 회원 및 회원 사무소의 기술이전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 신탁, 기술 임치, 지식재산공제 등 기술보호와 관련한 전문적인 컨설팅과 업무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대해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은 “그동안 국내 기술거래시장에 변리사의 참여가 저조했던 상황에서 변리사가 기술거래의 핵심 중개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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