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에서 5급까지 13년9월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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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에서 5급까지 13년9월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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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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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성과지향의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키로







































































 


 


 


현행 평균소요기간


 


성과승진시


 


단축기간


 


 


 


 


 


 


 


 


 


 


 


9 → 5급


 


29년9월



16년


 


13년9월


 


 


 


 


 


 


 


 


 


 


 


7 → 5급


 


20년5월



9년


 


11년5월


 


 


 


 


 


 


 


 


 


 






서울시는 지난 23일 ‘100일창의서울추진본부’ 발족 50일을 맞아 공무원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정립하고 조기 승진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 인사제도는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고, 실·국장 등 부서장에게 포상재량권을 확대하는 책임경영을 지원하며,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주요 골자로 한다.


새 인사제도에 따르면 4급 이하 일반직, 연구직, 지도직, 기능직, 별정직 공무원 모두가 성과 포인트 및 성과승진제도의 대상에 포함되며, 성과 포인트는 반기별로 3등급으로 구분해 마일리지 형태로 누적해 반영하며 조기승진, 전보, 국외훈련, 성과상여금 우대 등에 활용된다. 또 민간위원 중심으로 총 15~20인 규모의 ‘성과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성과 포인트 및 성과승진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새로운 인사제도에 따라 그동안 9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29년9개월이 소요됐으나 새 인사제도의 도입에 따른 성과 승진을 할 경우 평균 16년이 걸려 13년9개월을 단축할 수 있다.

이 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문화를 바꾸어 나가야한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인사 및 감사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100일창의서울추진본부'는 오세훈시장 취임 이후 발족된 민관합동기구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기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하는 기구다. 추진본부는 김흥권 행정1부시장과 이승한 삼성테스크 사장이 공동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다.















※ 현행 인사시스템과 신인사시스템 비교
























구    분


현행 인사시스템


신인사시스템


승    진


● 평균승진소요시(2005년도)
















총기간


6→5급


7→6급


8→7급


9→8급


29년9월


11년3월


9년2월


6년2월


3년2월


●성과포인트 누적시
















총기간


6→5급


7→6급


8→7급


9→8급


16년


5년


4년


4년


3년


전    보


●인사부서에서 전보기준(안)을 마련
전보시행


●성과포인트가 높은 공무원의 희망부서
우선배치


국외
훈련


●근무경력(30%)+시정기여도(30%)+ 어학성적(40%)을 합산하여 선발


●성과포인트가 높은 공무원 우선적으로 선발


성과
상여금


●각 부서별로 등급을 결정하여 배분

 


●성과포인트가 높은 공무원에게 높은 등급 우선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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