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무사협회,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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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무사협회,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2.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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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전문가 법무사, 신뢰받는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것”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법무사협회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일 개최된 ‘2020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최영승)가 생활법률서비스 부분 대상을 받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2014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브랜드 대상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의 꼼꼼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 20일 개최된 ‘2020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법무사협회가 생활법률서비스 부분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일 개최된 ‘2020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법무사협회가 생활법률서비스 부분 대상을 받았다.

심사단은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공기관 등 전 업종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 등의 기준에 따라 수상 후보를 결정하고 이후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2개 부분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생활법률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대한법무사협회는 “1897년 글을 모르고 법을 몰라 고통 받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탄생해 지난 122년 간 국민들의 일상 깊숙이 뿌리내려 생활 속 법률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법무사제도를 ‘생활법률전문가, 법무사’라는 브랜드에 담아 널리 알려온 공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생활법률전문가로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사회생활에서의 법률문제를 해결해온 우리 법무사 브랜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올해 초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의 신청대리권을 획득하게 된 배경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활법률전문가’ 브랜드에 걸맞게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법무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9일 법무사의 업역에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생활밀착형 서민 법률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법무사의 업무 유형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불필요한 다툼을 방지하고 업무 처리에 있어서 각 단계별로 위임절차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국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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