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53)
상태바
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53)
  • 심정식
  • 승인 2020.02.1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정식 경독사 [경찰독학사관] 스파르타 신림경찰학원 원장

2020년 1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이 두 달여 정도 남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찰공무원 채용인원이 대폭 증원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된 방법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성실함이고, 두 번째가 반복된 학습 습관이라 생각합니다. 각 과목별 교수진은 다르지만 과목의 개념원리는 모두 같다고 봅니다. 경독사 출신 합격생들의 경찰합격수기를 바탕으로 과목별 공부방법에 대해 숙지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수험공부 전략을 잘 계획하셔서 2020년 경찰공무원의 꿈을 모두 이루시길 경독사가 응원하겠습니다. 경찰수험생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2019년 2차 경기북부에 최종합격한 채지홍 입니다.

저는 대략 8년 정도 수험생활을 하였고 이번에 처음으로 필기시험에 합격 후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필기 합격을 하고보니 의외로 주위에 최종불합격을 한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한 번에 합격하지 못할까 걱정을 하였습니다.

필기시험을 공통 150점에 법과목 250점을 받고, 체력시험도 39점을 받은 저에게 면접은 굉장히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다니던 경독사 스파르타 신림경찰학원 심정식 원장님의 추천으로 엠폴리스를 알게 되었고, 엠폴리스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황질문에 대해서 단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더욱 세분화된 상황을 만들어 그 상황들에 맞게 대답을 하라는 말씀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면접이라는 상황에서 한 가지 상황만으로 단편적인 대답으로는 모든 면접관님들의 마음에 들기는 쉽지 않기에, 스스로 상황들을 나누는 연습은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준비과정 중에서도 저는 운이 좋아서 조원들과 정말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끝까지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중간 중간 상담으로 인하여 자기소개서와 지원동기 등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했던 저에게 올바른 방향으로 제가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면접질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자신을 왜 뽑아야 하는지' 였습니다.

이에 저는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경찰이라는 직업적 특성상 스트레스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술, 담배 없이도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므로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사람의 기분 등은 전염된다고 생각하므로, 편안한 분위기는 다른 사람들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편안한 분위기로 인하여 동료들에게는 편안한고 믿음직한 동료, 시민들에게는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경찰관으로써 제가 경찰조직에 알맞다고 생각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운 좋게도 한 번의 필기 합격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주위에 몇 번의 최종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전에는 필기만 붙으면 된다는 생각을 정말 버리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필기시험자체가 오래 걸렸기에 말씀드리자면 필기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체력시험 준비를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각 외로 체력을 잘 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체력시험으로 점수가 많이 뒤집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도 혼자서 하시기보다는 방향성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에 엠폴리스는 정말 초보자인 저에게도 점점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알려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원과정 중에 모의면접이 있는데, 생각보다 모의면접에 참여를 안 하시기도 하시는데, 저는 모의면접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원 등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모의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모의면접의 단체면접에서는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모의면접 때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였던 제자신을 반성하며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의 면접은 정말로 모의면접일 뿐 실제 면접에서는 조원들도 잘 만나고하여,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실제에서는 정말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의면접을 꼭 참여하시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 단체면접에 가더라도 옆 사람은 경쟁자가 아닌 저의 동료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미리미리 친해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낮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옆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로 인해 이들과 친근하게 면접을 보게 되었고, 들어간 모두가 붙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경기북부청에서 이번에 인원증원을 많이 해서 생긴 결과이기도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도 동료들과의 유대가 많이 필요한 경찰관으로써 미리 동료들이라고 생각하고 친해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추운 겨울에도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잃지 말고 끝까지 최종합격이라는 기회를 잡기를 응원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경독사”를 검색하시면 경찰시험에 관한 많은 정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경찰시험관련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