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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응시후기] 1월19일 시행 지텔프 409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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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응시후기] 1월19일 시행 지텔프 409회 응시 후기(이현아 지텔프)
  • 법률저널
  • 승인 2020.01.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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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1월 19일 409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문법 문제는 이전 회차들과 크게 난이도가 달라지지 않았으나, 약간씩 혼란을 주는 변형들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각 파트 출제 문항들을 같이 살펴보면서 어떤 함정들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가정법 파트입니다. 이번 회차에도 역시 가정법은 총 6문항이 출제되었고, 시제 파트와 더불어 출제 비중이 높은 파트였습니다. 그 가운데 5문제는 일반적인 형식의 가정법 문제였습니다. If절에서 과거 동사가 쓰이게 되는 경우 (가정법 과거) 주절의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should/might)+동사원형”을 고르고, 반면 If절에서 had pp형태의 과거 완료 동사가 쓰였을 경우 (가정법 과거완료) 주절의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should/might)+ have pp”를 쓰는 것을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1문제는 조금 특이한 가정법 형태였는데요. “were to”가정법 이었습니다. If 절안에 동사의 형태가 “were to”였는데요. 이 “were to”가정법은 가정법 과거 가운데에서도 일어날 확률이 낮은 일을 가정할 때 쓰이는 구문입니다. 이처럼 의미상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were to”가정법 구문 역시 If 절에서 과거 동사를 쓰는 가정법 과거에 해당하므로 주절에 올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would/could/should/might)동사원형”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were to 가정법의 경우 매회 출제되는 부분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출제되고 있으니 한번 정리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당위표현 파트입니다. 주장, 요구, 제안, 명령 등의 의미를 전달하는 표현 뒤에 이어지는that 절에서 “~해야 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을 경우, that 절의 동사 형태로 should가 생략된 “동사원형의 형태”를 고르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당위를 나타내는 표현 가운데 Insist that (~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stipulate that(~해야 한다고 규정하다) / it is essential that(~해야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가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stipulate”라는 단어는 자주 쓰이지 않고 당위 표현으로 흔히 외우는 동사가 아니어서 혼란스러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that절의 의미가 “~해야한다”라는 당위를 담고 있었으므로 이를 토대로 stipulate that이 당위의 표현임을 추측하여 풀이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땅히 ~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당위의 부정 표현일 경우 that절에서 should가 생략되고 나면 “should not 동사원형”에서 “not 동사원형”만 남아 매우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략되기 이전에 앞에 should가 원래 존재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부자연스러운 구문이 아님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입니다. to부정사 파트에서는 우선 “Determined to v” (v하기로 결심하여)의 표현이 출제되었습니다. Determine은 “decide”와 마찬가지로 “결심하다, 결정하다”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할 것을” 결정하는 것으로 미래의 의미를 담고 있는 to v가 자연스럽게 뒤따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미래의 의미를 담고 있는 to v와 잘 어울리는 동사에는 그 밖에도 “plan, want, expect, wish, desire, choose, refuse, promise”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 “~하기 위해서(목적)”의 의미를 갖는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도 출제되었습니다. 반면, 동명사 파트에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하는 동사 “involve(포함하다),consider(고려하다)”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최근 동명사 파트에서,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가운데 흔히 보지 못한 동사들을 골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범위의 동사들을 알아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가운데 놓치시기 쉬운 동사에는 “consider, recommend, discontinue, admit, postpone, deny, put off”등이 있으니 참고하시어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관계사 파트에서는 계속적 용법 1문제, 한정적 용법 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계속적 용법은 콤마 뒤에 관계사가 나오는 용법입니다 이 때 선지에 “what”, “which”, “that”이 등장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선행사 측면에서 볼 때 이미 사물인 선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what은 선지에서 오답인 보기이고 가장 먼저 제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남은 선지인 “which”와 “that”은 모두 사물인 선행사를 취할 수 있으나 계속적 용법(콤마 뒤)에서 쓰일 수 있는 관계대명사는 which이므로 which를 고르셔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관계대명사 that은 계속적 용법에서 사용될 수 없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한편, 한정적 용법에서는 다소 까다로운 선지 2개가 보였습니다. 한 선지는 “who took her bag”이었고 다른 한 선지는 “whose bag was taken”이었습니다. 두 선지 모두 문법적으로 올바른 선지였기 때문에 헷갈리셨을텐데요. 결국, 해석을 통해서 두 선지 가운데 어울리는 선지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선행사에 해당하는 사람이 그녀의 가방을 가져간 사람이었기 때문에 “who took her bag”(그녀의 가방을 가져간)을 정답으로 고르셔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처럼, 문법 파트이더라도 해석을 기반으로 문제를 풀이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제 파트입니다. 어떤 시제를 써야할 지를 알려주는 힌트가 되는 표현을 찾고 이에 맞추어 어울리는 시제를 고르면 되는 유형입니다. “By the time 미래시점(~할 때까지)”와 함께 쓰인 미래완료진행(will have been ~ing), “Since 과거시점(~때부터)”와 함께 쓰인 현재완료진행 (has/have been ~ing), “When 과거시점(~했을 때)”과 함께 쓰인 과거진행 (was/were ~ing)등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한 문제가 다소 난이도가 있게 출제되었는데요. “If 주어 현재동사(If you find the sign)”과 함께 쓰이는 현재완료진행(am/are/is ~ing)문제였습니다. 자칫 If만 보고 가정법 문제로 오해하기 쉬웠는데요. If 절에 쓰인 동사가 과거나 과거완료가 아니었으므로 가정법 과거 혹은 과거완료가 아닌 단순한 “조건문”이었습니다. 이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Cinco de Mayo 축제에 대한 대화, Part 2에서는 신상품 wireless headphone을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Motorcycle과 Bicycle 사이에서 장단점을 따져보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핸드폰 배터리를 절약하는 팁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리스닝을 하면서 노트테이킹은 필수이고, 문제를 푸는데 아주 중요하지만 또한 중요한 것은 문제에 필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Part 2에서는 보통 소개하는 대상의 특징들을 나열하는데 그 특징들이 모두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정보는 아닙니다. 따라서, passage를 듣기 전에 문제를 먼저 들려줄 때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놓고 그 정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놓치지 않고 노트하시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모든 내용을 다 노트하시는 것은 불가능할 뿐 더러 오히려 전체 맥락을 놓치지 쉽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문제를 들으실 때에는 반드시 “의문사”를 정확히 캐치하셔야 합니다. 의문사를 듣지 못하면, 문제에서 무엇을 물었는 지를 알 수 없고 정확히 집중해야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의문사를 집중해서 들으시고 문제를 적어놓을 때에도 의문사는 반드시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Part 1이 듣기의 첫 문제로 가장 집중이 잘 되지 않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Part 1을 듣기 전에 샘플로 들려주는 문제를 들으면서 귀를 여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2의 문제였습니다. Part 2에서 헤드폰을 소개하는 passage를 듣고, “How does it allow the sound to be heard? (헤드폰은 소리를 어떻게 들릴 수 있도록 하는가?”에 답하는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헷갈렸던 것은 선지에 “By transmitting the vibrations via the user’s bones”와 “By hearing the sound through the inner ears” 이 동시에 제시되었는데, 이는 모두 passage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이었습니다. 화자는 먼저, 해당 헤드폰은 진동을 통해서 소리를 듣게 한다고 이야기 한 후, 기존 헤드폰은 inner ears를 통해 소리를 듣는 것과 구별된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첫번째 보기 “By transmitting the vibrations via the user’s bones”가 정답인 보기였습니다. 이처럼, 선지를 구성할 때에 passage에서 들렸던 내용들로 구성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흐름을 놓치면 답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트테이킹과 흐름 파악을 한 번에 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스페인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전기, Part 2에는 HIV의 치료에 성공한 두번째 환자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사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행성 Uranus에 대한 encyclopedia와 Part 4에서는 회사 지원에 불합격을 통보하는 letter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어휘”가 리딩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핵심 능력이라고 느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어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지문에서 “다의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문의 맥락에서 어휘의 여러 뜻 가운데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의문사 “How”와 “Why”를 제대로 구분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풀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 의문사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How”로 묻는 문제에서는 어떤 “방식”이나 “경로”를 통해서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 지를 파악하셔야 하고, “Why”로 묻는 문제에서는 어떤 “이유”, “근거”를 기반으로 그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풀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독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1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Why most likely did Dali’s parents build him an art studio?? (달리의 부모님이 그에게 아트 스튜디오를 지어준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었습니다. 보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To force him to paint more”, “To gain the admission to an art school”, “To help him improve his artistic talent”, “To help him improve his artistic talent” 이 문제가 특별히 어렵다고 여겨졌던 까닭은 이 모든 보기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들이 한 paragraph에서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용이 언급이 되었는지 아닌지를 가지고 답이 될 수 있는 지를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가장 헷갈렸던 보기는 “To force him to paint more”과 “To help him improve his artistic talent” 사이였는데 “force(강요하다)”의 경우 매우 강한 단어로, 부모님이 달리에게 미술을 강요했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었으므로 두번째 보기를 정답으로 고르셔야 했습니다.

Vocabulary는 “expelled”의 동의어 “removed”, “iconic”의 동의어 “well-known”, “duplicate”의 동의어, “repeat”, “response”의 동의어 “reaction”, “akin”의 동의어 “similar”, “dispute”의 동의어 “impeach”, “meet”의 동의어 “satisfy”, “opening”의 동의어 “opportunity”등의 단어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회차 문제들을 보면, “impeach”와 같이 다소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있었던 점을 제외하고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의어 문제는 늘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니 유의하시어 학습하셔야 하는 파트임을 강조드립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409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회차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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