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 공단기 강사
안녕하세요! 차근욱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9년도 경기도 7급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경기지역화폐에 대해 준비하였습니다. 경기도 7급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은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생활 속 꿀팁! 경기지역화폐
1) 경기지역화폐란?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지역화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미용실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음. 특히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 동네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는 일반발행과 정책발행 두 가지 종류로 발행. 일반발행은 도민 누구나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책발행은 청년배당이나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
- 경기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31개 시·군 모두가 발행하며, 시군에 따라 종이상품권형(지류), 충전식 선불카드(카드형), 모바일-QR코드형인 3종류로 구매할 수 있음
２) 경기지역화폐의 도입
태생적인 기능은 복지다. 기존에 발행되던 지역상품권을 복지수당 확대를 위해 시작됐던 것에서 기인되기 때문이다. 성남에서 쏜 신호탄은 이제 경기도 전역으로 퍼져 또 다른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지역실정에 맞게 시행되거나 계획 중인 시‧군별 복지정책의 지역화폐 도입이다.
‘교육바우처’를 지역화폐로 지원키로 했다. 안성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처우개선비’로 쓰이며, 여주시는 ‘농민기본소득’을 추진 중이고, ‘여성청소년 무상 위생용품’을 지역화폐로 제공하는 조례를 여주시의회에서 최근 의결했다. 가평은 ‘자살예방사업’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양주시는 ‘양주시 제안제도 조례’에 의거해 (약칭)‘시민마켓제도’를 시범 운영, 우수 아이디어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안을 계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