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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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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만들기 프로젝트 kds (36)
  • 심정식
  • 승인 2019.10.1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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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식 신림스파르타 경찰학원 경독사 원장

지난달 2019년 2차 경찰채용시험 필기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각 지방청별 체력시험 및 면접시험일정이 발표되어 일정별로 소화하기에 시간이 빠듯해 보입니다. 올해 1차 경독사 출신 합격생들의 각 지방청별 면접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9년 1차 강원청 윤태오 면접수기입니다.

강원청 면접 한 조당 4명씩이었으며 저희 조는 오전 조였고 총 조가 2개조였습니다. 단체랑 개인 나눠서 조마다 들어갑니다!

강원청은 집단면접을 찬반식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매 조마다 주제도 다 달랐고 개인면접이 압박질문이 심했어요.

면접 후기

집단면접 대체로 온화한 분위기입니다만 논점을 잘못 잡았을 시 바로 잡아주려고 하셨습니다.

1. 먼저 자기소개 1분 장점 단점 섞어서 해라

2. 단체 주제

최근 조현병과 같은 이유들로 경찰관들이 피습당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과 근거를 대라. 근거는 통계나 구체적인 수치로 하여 대라. 그리고 서로 의견을 얘기하되 반대되는 생각이 있으면 서로 반론도 하면서 얘기해봐라.

->다른 사람들은 근거로서 수치나 정확한 통계자료를 대지 못하면서 말했지만 저는 수치를 외워둔 게 있어서 수월하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접관님들께서 많이 끄덕여주셨습니다. 이때부터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는 생각에 맘이 더 편해졌고 각자 4~5번 정도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자꾸 조현병에 대해서 얘기하길래 면접관님들이 해결책을 말해달라고 했지만 다들 생각이 안 나셨는지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계속 조현병만 얘기하시길래 저는 해결책을 계속 얘기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묻는 말에 포인트를 잘 집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대답에만 대부분 끄덕여 주셨습니다.

집단 면접의 나머지 시간은 자꾸 시간이 남는다고 하시면서 상황형으로 계속 질문을 내주시고 한사람씩 대답을 들어보셨습니다. 총 주제는 7~8가지 정도 되는데 제가 집단면접을 먼저 하고 개인면접을 해서 기억이 다 나는 것은 아니라 생각나는 것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본인이 회식을 하고 술이 많이 취했다 다음날 깨어보니 차는 집에 와있고 차키가 본인 옆에 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

->저는 일단 제가 운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리나 동료 분들께서 태워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블랙박스나 동료들을 통해서 누가 운전했는지 확인해보고 혹시나 만에 하나 제가 했다면 자수하겠습니다.

->면접관: 자수하겠다고요? 라고 말씀하시며 코웃음 치셨습니다. 이때 조금 뜨끔 했으나 침착함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사람으로 넘어갔습니다.

2.본인이 발령 받으면 시골 파출소에 대부분 발령들 받으실 텐데 본인은 적극적으로 배우고 근무하고 싶으나 상사가 소극적이어서 근무도 잘 안하고 잘 안 가르쳐 주려고 하면 어쩔꺼냐?

->면접 때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비했습니다. 그 말들을 하며 제가 오히려 더 착하게 따뜻하게 대해드리면서 상사분의 마음을 열고 상사 분께서 좋아하시는 취미 활동을 같이 해서 친해진 다음 일을 차례차례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3. 현재 우리사회는 살기 좋다. 허나 더 살기 좋고 정의로운 우리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는 이 부분에서 일단 우리나라의 현재 치안서비스를 칭찬하고 이제는 이러한 높은 수준만큼 올라왔으니 경찰 복지를 신경 써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찰협의회를 얘기했습니다.

4. 요새 폭력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다. 가정폭력이나 데이트 폭력 등 많은 폭력들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국민적 관심도 높은데 본인이 경찰관이라면 폭력 가해자에게 어떠한 말을 해줄 건지?

->데이트 폭력은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려주고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면서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나중에 본인도 모르게 심각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며 경각심을 깨우쳐 주겠다고 했습니다.

5. 본인이 순경 5개월 차에 휴가를 받아 가족들이랑 여행을 가려고 한다. 기차 시간이 임박했으나 상사가 누가 봐도 사소한 업무를 시켜서 지금 하러 오라고 한다. 두 가지 답이 있을 것이다. 그 답에 대한 근거와 답에 반대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말을 할 것인가?

->제가 경찰이 되려는 순간부터 경찰의 임무는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하며 경찰의 업무특성상 필요시 언제든 달려갈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언급하며 일단 사소한 일이니 가서 빠르게 제가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가족들에게 돌아갈 때 맛있는 것을 잔뜩 사가서 기분을 풀어주도록 하겠다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개인면접 딱딱한 분위기라 더 긴장됐습니다.

1. 자기소개 1분

2. 연예인들 최근 꼼수 부려 군 문제 기피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꼼수 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 김종국의 예로 몸이 그렇게 좋지만 운동을 시작한 이유가 디스크 때문이라고 했다. 그만큼 각자의 사정이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꼼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3. 출결 소명해라.

-> 어머님 도와드리려 알바했다.

4. 출결 때 가정사 얘기 나와서 그 쪽얘기 잠깐 하며 아빠랑은 사이가 좋은지, 오늘 면접보는거 아는지, 통화했는지, 무슨 말을 해주셨는지 등등 물어보심.

5. 본인이 면접 보러 가는 상황인데 무단횡단하면 지각 안한다 어쩔꺼냐? -> 그래도 안하고 다음기회 노리겠다니까 -> 수험기간 얼마냐? ->1년 6개월 정도다 -> 본인이 무단횡단하면 면접볼 수 있는데 아깝지 않겠느냐

-> 제가 만약 무단횡단해서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님들께 저는 정직하고 솔직하게 살아왔다고 말씀드리는 것 자체가 저에 대한 거짓말이며 면접관님들께 진솔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제 자신에 대해 되게 실망할 것 같기 때문에 다음 기회노리겠다고 함.

6. 경찰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며 본인은 어떻게 노력했나?

->도덕성이라 생각한다. 저는 경찰관의 꿈을 꾸고 법을 지키며 살기로 노력했다.

사소한 법이라도 어긴 적 없냐?

->시골이라 밤 9시면 신호등 꺼져서 무단횡단 많이 했지만 경찰관의 꿈을 꾸고 신호를 지키려 많이 노력했다 하니 질문하신 분이 약간 웃으셨어요.

7. 상사와 같이 회식 후 상사가 음주 운전했다 어떻게 하겠나? -> 자수하시라 얘기하겠다 -> 상사가 본인 상황 얘기하면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 그러겠다는 대도? -> 그래도 위법적인 상황이 있기 때문에 얘기해야 한다 생각한다. -> 동료들이나 다른 상사들도 덮고 넘어가자는 대도? -> 네 그래도 얘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입니다 개별은 아마 저게 다일꺼에요. 근데 단체는 한두 개 더 있는데 다 기억은 안 나네요!

개인이랑 단체 보시면 음주운전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단체에서는 모른척하겠다고 했다가 개인에서는 자수하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면 상황에 따라 거짓말이 되는 것이고 이것은 자기의 얘기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같은 문제에 대해서 근거 있게 자신의 논점을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경독사”를 검색하시면 경찰시험에 관한 많은 정보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경찰시험관련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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