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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급(행정·기술) 공채 2차 424명 합격…여성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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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급(행정·기술) 공채 2차 424명 합격…여성 37%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9.0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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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합격선 ‘뚝’…2012년 이래 최저치
행정직 평균 61.70점…작년比 2.29점 하락
기술직 평균 79.23점…작년比 3.24점 상승

 

2일 18시 3차 대비 ‘무료 면접설명회’ 열어
인사혁신처 전 채용과장‧전문가‧합격생 참여
참석자 전원, '기출문제 자료집' 무료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19년도 국가직 5급(행정‧기술)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 합격자 424명(행정 335명, 기술 89명)을 확정, 명단을 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했다. 인사혁신처가 지난해부터 시험일정을 대폭 단축하면서 행정직과 기술직이 동시에 발표했다.

올해 2차 합격인원은 최종 선발예정인원(330명) 대비 평균 1.28배수이며 지난해(1.29배수)와 비슷한 수치다. 행정직은 263명 최종 선발예정에 335명이 합격, 1.27배수였으며 지난해(1.28배수)와 비슷했다. 기술직은 67명 최종 선발예정에 89명 합격, 1.33배수였으며 지난해(1.32배수)와 같은 수준이었다. 

이번 2차 합격인원이 지난해(435명)보다 11명이 감소한 것은 최종 선발예정인원(338명→330명)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 행정직 시험에는 최종 263명 선발에 1777명이 응시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7대 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 기술직 시험에는 최종 67명 모집에 413명이 응시해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지난해(6.1대 1)와 비슷했다.

행정직 전국모집은 총 230명 모집에 287명이 2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최종선발예정 대비 1.25배수였다. 이 가운데 선발인원(118명)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전국)은 1.24배수인 146명이 합격했다. 75명을 선발할 재경도 93명이 합격해 1.24배수였다. 나머지 직렬도 비슷한 수준에서 선발되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 검찰, 출입국관리직렬은 1.5배수, 3명 선발하는 보호직은 1.33배수였다.

행정직 지역모집은 33명 모집에 1.45배수인 48명이 2차 관문을 통과했다. 지역모집에서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서울은 5명 선발에 6명이 합격해 1.2배수에 그쳐 다른 지역에 비해 면접 경쟁률이 낮아졌다. 지역모집 대구는 2명 모집에 2명이 합격해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기술직은 58명을 선발할 예정인 전국모집에서 75명이 합격해 1.29배수였으며 지난해(1.31배수)보다 소폭 감소했다. 9명을 뽑는 지역모집에서는 14명이 합격해 1.56배수에 달했다. 환경(인천) 응시자 전원 과락으로 합격자를 내지 못했으며 지난해도 환경(인천)은 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농업(충북), 토목(제주)에서는 1명 모집에 1명만 합격했다.

수험가의 예상대로 2차시험의 합격선은 행정직의 경우 대체로 하락했으며, 기술직은 상승했다. 특히 행정직에서는 국제통상직을 제외하고는 합격선 낙폭이 컸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 합격선은 56.74점으로 지난해 61.62점에 비해 4.88점 낮아졌고 행정직 전국모집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올해 일반행정 합격선은 56점을 기록했던 201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육행정도 62.88점에서 58.66점으로 4.22점 떨어졌으며 사회복지도 63.55점으로 지난해보다 3.70점 하락했다. 재경은 63.48점으로 지난해보다 1.63점 하락에 그쳐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행정직 전국모집에서 대부분 직렬의 합격선이 하락한 것과 달리 국제통상직은 56.44점에서 65.05점으로 무려 8.61점이나 껑충 뛰었다. 올해 국제통상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것은 지난해 합격선이 전년도보다 낙폭 함에 따라 올해 일부 과목의 문제가 무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검찰과 출입국관리직도 소폭 상승했다.

행정직 지역모집에선 부산과 세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하락이 가장 큰 지역은 경북으로 63.85점에서 52.07점으로 무려 11.78점 떨어졌다. 이어 광주가 52.22점으로 9.78점 하락했으며 대구도 49.55점으로 6.30점이 하락했다. 충북도 지난해보다 5.63점 낮아진 51.70점이었다.

행정직과 달리 기술직의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기술직 전국모집에서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직렬은 통신기술로 지난해보다 13.05점 상승한 79.14점이었다. 기상직도 72.57점에서 82.28점으로 9.71점이나 올랐다. 전기직도 지난해보다 7.24점 오른 83.52점이었으며 일반환경 역시 6.57점 상승한 74.66점이었다. 기술직 중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기계는 80.28점으로 지난해 78.47점에 비해 1.81점 높아졌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반면 하락한 직렬은 산림자원이 66.38점에서 58.38점으로 무려 8점이나 하락했으며 일반농업도 6.86점 떨어진 69.04점이었다. 전산개발과 정보보호직도 하락했지만 폭은 미미했다.

올해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1.70점으로 지난해 63.99점에 비해 2.29점 하락했지만 기술직은 79.23점으로 지난해 75.99점에 비해 3.24점 상승했다.

여성합격자 전체 비율은 37%(157명)로 지난해 36.3%(158명)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여성합격자 비율을 보면 2015년 40.7%(187명), 2016년 34%(151명), 2017년 38.8%(168명), 2018년 36.3%(158명), 2019년 37%(157명)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행정직의 경우 39.7%(133명)로 지난해 40.2%(137명)보다 0.5%포인트 감소했고, 기술직은 27%(24명)로 지난해 22.3%(21명)보다 4.7%포인트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8세로 지난해 26.6세에 비해 0.2세 높아졌으며, 25∼29세가 67.2%(225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19.4%(65명), 30∼34세 9.8%(33명), 35세 이상 3.6%(12명) 등의 순이었다.

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6.6세로 지난해 27.1세에 비해 0.5세 낮아졌고 25∼29세가 64%(57명), 20∼24세 22.5%(20명), 30∼34세 11.2%(10명), 35세 이상 2.3%(2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직류에서 2명이 추가 합격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의 경우 일반행정, 재경, 토목 등 3개 직류에서 총 8명이었으나 올해는 재경직에서만 적용됐으며 근래 들어 가장 적은 수다. 최근 지방인재 추가합격자 수는 2014년 10명, 2015년 9명 2016년 10명, 2017년 8명, 2018년 8명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의 경우 재경직류에서 5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도 지난해의 경우 법무, 재경, 일반기계, 토목 등 4개 직류에서 총 9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재경직에서만 5명에 그쳤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한 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이며 최근 추가합격자를 보면 2014년 4명, 2015년 1명, 2016년 3명, 2017년 1명 등이다.

최종 면접시험은 9월 21일∼2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2일(수) 발표된다.

한편, 올해도 5급 공채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무료 면접특강’이 열린다. 이번 면접설명회는 2일 오후 6시부터 신대방동에 위치한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열린다.

올해 무료 면접설명회도 면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통해 공직가치와 역량면접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역량면접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인사혁신처 전 채용과장과 전문가, 주요 직렬 합격생이 함께하는 ‘면접 Q&A’를 통해 면접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지난해 합격자가 참여해 ‘면접 이렇게 뚫었다’ 주제를 통해 면접을 준비한 경험담을 진솔하고 자세하게 전한다.

면접특강이 무료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참석자에게 그동안 기출문제 등 면접 요령을 담은 면접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무료 면접설명회는 참여 신청을 하셔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 후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 신청자는 확인 후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응시표소지자에게는 후원하는 은행에서 행운의 2달러를 지급한다.

신청 접수는 1일 오후 6시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2일 오후 3시까지다.

아울러 법률저널에서는 수험생들 사이에 면접 준비 대세인 ‘합격생 면접스터디’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실질적으로 면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격생을 통해 ‘면접스터디’를 운영한다. 스터디 지도는 직렬별로 5일간 진행하며, 하루 3∼4간 내외로 진행하며 비용은 1인당 20만 원이다.

특히 ‘면접스터디’는 직렬별로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스터디는 직렬별로 신청하되 직렬 스터디의 조장이 대표로 하면 된다. 일반행정의 경우 3일부터 곧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면접스터디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개별 신청자는 법률저널에서 조를 편성해 운영하며 일정을 조율한 뒤 합격생과 연결해 지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lawlec@daum.net)로 하면 된다. 신청할 때 이름, 직렬, 희망날짜와 시간, 연락처 적어 보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법률저널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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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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