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차, 고려대·성균관대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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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2차, 고려대·성균관대서 실시
  • 법률저널
  • 승인 2006.04.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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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 2차 "복습과 암기에 주력해야"

 

행정고시 2차시험 일정은 아직 1차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지 않은 관계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험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5월 18일 1차시험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2차시험 실시계획이 공고될 예정이지만 본지가 확인한 결과 6월 26일부터 실시되는 행정고시 2차 시험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나뉘어서 치러지는 올해 행정고시 2차시험은 중앙인사위원회의 실사를 거쳐 직렬별 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고려대 법학관 신관 및 구관에는 일반행정(1차시험 합격자)과 일반행정 지역모집(1차시험 면제자), 경영관에는 일반행정(1차시험 면제자)과 일반행정 지역모집(1차시험 합격자) 응시대상자들이 배치됐다. 성균관대 법학관·수선관에는 재경직, 경영관에는 기타직렬 응시대상자들이다.


시험장소가 수험생이 집중되어 있는 신림동 고시촌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교통편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응시자 준수사항을 숙지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전자계산기 소지는 각 직렬별로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외무고시 및 행정고시 행정·공안직 2차시험 시간에 전산기기(전자계산기, 전자수첩 등)를 비롯 일체의 통신장비(휴대폰, 무선호출기, MP3, 이어폰 등)를 소지할 수 없다.


반면 행정고시 기술직 2차시험은 계산기 사용이 허용과 제한이 과목별로 다르고 시험 당일에야 알 수 있으므로 계산기를 계속 지참해서 대비하면 된다.


한편, 외무고시 2차시험이 코앞에 닥쳤다. 5월 2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외무고시 2차시험은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실시된다.


이제 3일 남짓 남은 외무고시 2차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숨 고를 시간도 없이 마지막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합격자들은 "빠듯한 기간에 모든 내용을 섭렵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학원 강의를 들었다면 그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기본서 내용을 철저히 이해, 암기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두뇌는 적당한 자신감이 있을 때 가장 쉽게 외부정보를 받아들인다"며 시험에 임할 때 반드시 자신감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운 내용을 첨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한 서브노트 등에 집중하고 과욕을 부리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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