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응시자 '24∼27세'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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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응시자 '24∼27세'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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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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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학 61.1%·대학졸업 28.7%

 

합격예측시스템 분석


올해 행정고시(행정·공안직) 응시자의 연령이 '24∼27세'가 49.5%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가 응시자의 연령별 분석 통계를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올해 합격예측시스템에 참여한 275명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24∼27세'가 136명인 49.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현황에서 같은 연령대의 비율이 53.1%인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음으로 '20∼23세'가 26.9%(74명)로 그 뒤를 이어 젊은 연령층의 응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차시험 합격자의 같은 연령대에서는 2004년 14.2%, 작년에는 23.1%여서 올해는 합격자의 비율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28∼31세'는 17.5%로 지난해 1차 합격자의 비율인 17.2%와 비슷했다. 연령층이 높은 '32∼36세'는 6.2%(17명)였다. 같은 연령대의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 비율에 비해 약간 감소해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인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학력별 통계를 내지 않고, 올해부터는 아예 응시원서에 학력란이 없어져 공식적인 학력별 통계는 나올 수 없게 됐다. 올해 본지 합격예측시스템에 참여한 응시자의 학력별 현황을 보면 대학교 재학이 61.1%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교 졸업이 28.7%로 그 뒤를 이었다. 대학원 재학 이상은 9.8%로 나타났으며 전문대학은 0.4%에 그쳤다.


한편, 2004년도 최종합격자의 학력별 현황을 보면 대학졸업이 50%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재학 34.4%, 대학원 이상 14.1%, 전문대 이하 1.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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