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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의 여행칼럼>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스리랑카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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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의 여행칼럼>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스리랑카 여행기(1)
  • 제임스리
  • 승인 2019.04.17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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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Rhee James)
호주 사법연수과정(SAB), 시드니법대 대학원 수료
호주 GIBSONS 법무법인 컨설턴트 역임
전 KOTRA 법률전문위원
전 충남·북도, 대전광역시 외국인 투자유치 위원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고객위원
저서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 (KOTRA 발간, 2004)
‘불법체류자’ (꿈과 비전 발간, 2017)
‘1980 화악산’ (꿈과 비전 발간, 2018)
‘소소하지만 확실한 세계사 상식’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8)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9)
현재 100여개국 해외여행 경험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강연


2013년 8월

스리랑카하면 무엇인가 우리에게는 멀다는 느낌부터 주는 그러한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이며,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옛 이름은 실론(Ceylon)이다. 팔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인도 반도의 남동 해안과 마주보고 있으며, 수도는 콜롬보이다. 여느 개발도상국처럼 인구밀도는 매우 높지만 상대적으로 문맹률이 낮아 국민의 약 85%가 글을 읽고 쓸 줄 안다고 한다.

▲ 콜롬보 항구 전경

이번 여행은 날도 덥고 해서 평소에 하던 배낭여행을 포기하고 항공편은 온라인으로 저렴한 표를 끊었다.

일단 항공권을 구해서 현지에 도착한 다음, 현지 여행은 현지 여행사를 직접 접촉해서 패키지 프로그램을 짜서 움직였다. 덕분에 좋은 숙소, 승용차, 영어 잘하는 운전사 겸 가이드 등을 제공받는 호사를 누렸다. 참고로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 맞는 두 사람이 같이 가면 각자 수십 만 원 정도씩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묵었던 콜롬보 숙소 전경
▲ 호텔 로비

나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콜롬보 시내로 택시를 타고 들어갔는데, 마치 동남아시아 국가의 수도 한 복판에 와있는 느낌을 받았다.

수도 콜롬보에 자리한 170 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랜드 오리엔탈 호텔’을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해서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 아침식사
▲ 점심 부페식당

고전풍의 호텔 로비, 룸 등의 시설 등을 휘둘러보고 있는데, 식당 뒤쪽으로 콜롬보 항구가 한 눈에 들어왔다. 마치 영화장면의 한 컷 같은 느낌을 주는 풍경이었다.

다음 날, 나는 이른 아침부터 눈이 떠져서 부지런히 콜롬보 숙소를 나와 ‘시기리아’로 가기 위해 여정을 서둘렀다.

▲ 코코넛을 팔고 있는 가게
▲ 동네 풍경

가는 길에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았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간편한 현지 음식을 파는 뷔페식당이었다. 한국에서 맛보던 카레와는 차원이 다르게, 인도 카레처럼 찐한 맛의 현지 카레 종류가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띄었다.

식사 후 다시 차를 타고 차창을 통해 내다 본 울퉁불퉁한 길은 어릴 적 시골길을 달리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러한 푸근한 느낌을 주었다.

마침 목이 말라 주위를 살펴보니 코코넛을 파는 현지 가게가 있어서 얼른 차에서 내려 코코넛에 빨대를 꽂고는 열심히 맛에 몰입했다. 마을 풍경은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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