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 (189) - 서울시 면접대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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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 (189) - 서울시 면접대비2
  • 차근욱
  • 승인 2019.04.0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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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 공단기 강사

안녕하세요. 허니 면접팁의 차근욱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시 보통가구 기준 통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면접에서 응용될 수 있는 질문이니 가볍게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서울의 보통가구는?

2017년 기준 서울의 보통 가구주는 평균 연령 51.5세, 남성,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으로 조사 결과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균 가구주의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서울의 고령화, 고학력화 경향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평균 가구원수에 대해 알아보자면 서울 가구의 평균은 2.45명으로 2005년 2.83명에 비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인가구 이상 월평균 총 가구소득은 4~5백만원이 2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4백만원 20.2%, 5~6백만원 16.6%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총 가구소득 2백만원 미만의 경우 2인가구 이상은 10.0%로 나타났으나, 1인가구는 전체의 4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 서울의 가구 규모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서울의 세대당 평균 세대원수는 2007년 2.52명에서 2017년 2.34명으로, 지난 10년사이 0.18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평균세대원 수의 감소는 1인가구 증가, 비혼인구와 만혼 증가현상, 저출산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서울시에서 결혼한 남녀는 총 53,776쌍으로 1990년의 103,843쌍에 비해 무려 4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실제 28.3세에서 33.4세로 5.1세 증가하였고, 여성의 경우 25.6세에서 31.2세로 5.6세 증가하였습니다.

언론에서 많이 볼 수 있듯이 서울 역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결혼 기피 및 만혼(晩婚) 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합계출산율, 즉 한 여자가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993년 1.558명에서 2017년 0.836명으로 떨어져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할 점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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