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극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효율적인 도입'
에듀해시 "DXC테크놀로지와 글로벌 블록체인사업 이끌 것" 비전발표
에듀해시(EduHash, 회장 김재규)가 지난 26일, DXC테크놀로지, 법무법인 (유)율촌과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극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효율적인 도입'이라는 주제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컨퍼런스(EBC) 2018 SEOUL“ 행사를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법무법인 율촌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을 도입한 글로벌 비즈니스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4차 산업시대 어떻게 기업형 블록체인을 현 비즈니스와 융합하고, 비즈니스에서 사전에 검토해야 하는 법률 및 조세이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에듀해시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시연하여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에듀해시 기술총괄이사 온인선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기존의 블록체인에 비해 월등한 기술적 확장성을 가진 에듀해시의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은 세계 최초 Full JavaScript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xDLT와 세계 최초 DLT 스키마 언어 지원 AXSL이며, 초당 100만건 이상 거래처리(TPS)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고 실제로 현장에서 컴퓨터 CPU를 100% 가동하지 않고 55%로 가동률을 낮추고 제한한 상태에서 아토믹 스마트 트랜잭션의 송금거래를 초당 110만건 거래처리 속도로 실제로 증명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듀해시가 DXC테크놀로지와 한 팀이 되어 글로벌 블록체인사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는 비전발표도 이어졌다.
전중훤 DXC테크놀로지-에듀해시 부회장은 “DXC테크놀로지와 에듀해시의 결합은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공동사업체로서, 이는 에듀해시의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십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에듀해시는 DXC테크놀로지와 한 팀이 되어 아시아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전 세계 블록체인 리더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다”라고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DXC테크놀로지 아시아를 총괄하는 아시아 최고기술책임자 Randeep Kapur는 컨퍼런스 현장에서 DXC테크놀로지의 많은 산업군 컨설팅 인사이트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에듀해시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리더십을 인정하여 에듀해시는 DXC테크놀로지와 함께 한국, 아시아, 글로벌시장에 한 팀으로 블록체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XC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으로서 70개 국가에서 약 6,000개의 민간 및 공공부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34,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매출 30조원 이상의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이다.
또한 블록체인 산업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 기업들은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의 법적, 세무적 이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법무법인 (유)율촌에서는 윤희웅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블록체인과 비즈니스에서 사전에 검토해야 할 법률이슈와 조세이슈 관련 인사이트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대응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재규 에듀해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에듀해시의 축적된 블록체인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만들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