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 공통
내년 공무원시험, 합격 전략은?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8  13:13: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기출문제로 실력점검…기본서 반복, 필기노트 활용↑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8월 초 현재, 내년 시험 합격을 위한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내년 국가직 9급 시험이 예년과 같이 4월에 실시된다고 할 시 수험생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8개월간의 수험기간을 갖게 된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8개월간의 수험기간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수험전문가 및 합격자들의 말을 통해 살펴보도록 한다.

   
▲ 공무원학원에서의 수험생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일단 수험생들은 기출문제 등을 통해 나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실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당연히 실력이 있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공부를 더 많이 한다는 것은 회독수가 그만큼 더 많아져야 함을 의미한다. 8개월 간 보통 1~2회독을 한다면 실력이 없는 사람은 최소 3회독은 해야 한다.

또 여러 시험의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강점이 있고 취약한지를 알아야 한다. 특히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실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에서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고 답만 외우는 식으로 한다면 이것이 응용 돼서 나올 경우 답은 못 찾는 건 당연한 결과다. 반드시 자신이 어떤 유형에 취약한 지 인지하고 그것이 답이 되는 이유를 확실히 분석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응용 돼서 나와도 풀 수가 있다.

기출문제는 말 그대로 이미 출제됐던 문제다. 한 번 문제된 문제가 다음 시험에 그대로 나올 일은 없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볼 때 이것이 다음에 또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이 문제를 통해서 다른 문제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예측하는 것으로 의미를 두고 보는게 낫다.

아울러 시간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5과목 중 어려운 과목은 늘 있기 마련이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때 따라오는 결과 중 하나가 시간부족이다. 지문이 길거나 기출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풀 때 수험생들은 시간부족을 호소하곤 한다. 이에 이론이 완성되어간다면 시간안배를 고려한 공부가 이뤄지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9급의 경우 총 100분이 주어지는데 이는 과목당 1분 내로 풀라는 것이다. 쉬운 문제는 단 몇 초 만에도 풀리지만 어려운 문제는 5분이 넘어도 못 푸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문제별 푸는 시간의 격차가 난다면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에 공부할 때 어려운 문제가 나올 시 몇 분 만에 풀지, 어떻게 대처할지 등을 생각하면서 하는 게 좋다는 것이다.

올해 국가직 9급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에서 난도가 높게 나타난 모습이었다. 특히 한국사는 수험생 다수가 혀를 내두를 만큼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내년 한국사 준비에 힘을 쏟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한국사의 경우 우선은 혼자하기 보다 강의를 듣는 게 효과적이다. 기본서 반복 회독과 함께 시중의 필기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올 9급 한 합격자는 “기출서 회독을 많이 했다. 풀고 또 풀었다. 시험 직전에는 10번 정도를 풀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다른 합격자는 “나는 한국사가 너무 어려워서 시험보고 가채점도 안했다. 그런데 운이 좋게 합격했다”라며 “인강이나 책을 보면서 점점 작은 부분까지 훑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출제 유형이 있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한 번 쯤 리뷰하는 게 좋다. 혼자 공부하면 포인트를 잡기 어렵운데 어떤 게 중요한 지 강의 등을 들으면서 가감을 아는 게 필요하다”고 봤다.

또 다른 합격자는 “처음시작 할 때는 학원에 다녔고 나중에는 인강으로 했다. 기본서를 반복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시중에 압축된 필기노트 같은 게 있는데 거기다가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풀면 거기에 빈 내용이 있는데 기본서에 없는 내용을 다 써 놨다. 계속 보면 많은 문제를 푸는 효과가 난다”고 전했다.

수험생들은 이 같은 점을 참고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