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모의고사에 독자들 구름처럼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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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모의고사에 독자들 구름처럼 몰려
  • 법률저널
  • 승인 2001.09.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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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꽁꽁'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기대
8천원으로 저명교수 모의고사 20회분 친다
2쇄 발행, 총 5만부 이상 판매될 듯


 
본지 모의고사 특집호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성원과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깊어가는 불황에 구조조정 한파, 주가하락, 그리고 기업 퇴출 등 한겨울의 매서운 불황의 찬바람이 수험 독자들의 가슴을 휩쓸고 있고, '불안한 현실, 더 불안한 미래'  앞에 서있는 수험생들의 주머니는 꽁꽁 닫혀 있지만, 몸과 마음을 움츠리고 수험 막바지 정리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모의고사 특집1호(헌법)부터 3호(형법)가 발행된 후 독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한겨울 칼바람 보다 더 매서운 수험생들의 마음을 녹여 내리고 있다.


 헌법의 경우 발행 2주만에 1쇄 발행분이 매진되었고, 서점들의 계속된 추가 주문 쇄도와 일반 독자들의 구독 신청이 잇따라 지난 주말 2쇄 발행에 들어갔다. 이는 사시는 물론 행시 준비생들도 대거 헌법모의고사를 구입한 결과로 보인다.

 민법 및 형법의 경우도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본지 모의고사 특집호는 총 5만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A씨(25세, Y대大)는 "수험생들의 어려운 경제 사정을 감안한 고시정보신문의 이번 특집호 기획은 매우 인상적이다"면서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저명교수 모의고사를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신림동 B서점의 한 관계자도 "수험생들이 계속 모의고사를 찾는 걸 보니 시험 직전까지 주문을 계속 해야 될 것 같다"며 "고시생들이 직접 모의고사를 치르기가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출제위원 모두 고시가에서 인기가 있는 교수이기 때문인 것 같다"며 본지 모의고사 열기에 대해 평했다.


 한편, 본지 인터넷 사이트(www.lec.co.kr)의 해설 특강에도 네티즌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인터넷 해설 강좌는 수강 기간이 20일이나 되고 LEC전임교수들이 각 과목별로 10시간에서 11시간으로 보다 자세하고 치밀한 강의를 하고 있어 서울 및 지방의 컴퓨터에 익숙한 수험생독자들의 수강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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