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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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영어
  • 법률저널
  • 승인 2018.04.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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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2018년 9급공무원 국가직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졌다. 이번 국가직 필기시험의 경우 20만2,978명이 지원해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직, 서울시 등의 시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에듀윌 공무원 교수진은 9급공무원 국가직 시험의 과목별 출제 경향과 수험 전략을 공개했다.

■ 영어 과목 출제경향 및 총평

눈에 띄는 사항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지문 길이의 7% 상승과 내용 일치 3문항 출제다. 둘째는 ‘문맥상 어휘’라는 평가원이 주로 출제하는 문제 영역이 출제된 점이다. 마지막으로는 어휘 문항 중 관용 표현이다.

아무래도 지문 길이가 상승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시간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꼈을 것이다. 내용 일치 문항은 시간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에 평소에 시간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대비 했느냐가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이다.

두번째 ‘문맥상 어휘’라는 평가원이 교행직과 경찰직에 출제하는 문항이 제시되어 다소 수험생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었다.

세 번째는 어휘 문항 중에 경찰 어휘 culprit(미결수)등을 포함한 관용적 표현이 출제가 다소 늘었고, 이는 전체 어휘에 대한 꾸준한 준비를 한 학생들에게만 유리한 문제 출제였다.

또한 문제 배열이 기존의 것과 전혀 다른 형태로 출제되어, 다소 긴장한 상태의 수험생에게는 좋지 못한 조건이었다. 문법은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독해는 지문의 길이를 제외하고는 논리적 추론의 어려움이나 특이한 소재의 지문은 없어서 까다로운 문항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 앞으로의 수험전략

앞으로 남은 지방직 그리고 서울시는 국가직과는 다소 다른 형태의 문항과 주제로 출제가 된다. 서울시의 경우 2018년 3월에 진행된 추가 채용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분석 후 동형 모의고사로 감각을 높이고 교육행정직은 교행직만의 출제 영역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 해야할 때다.

지방직은 국가직에서의 단점을 분석하여 앞으로 남은 5주간 전열을 가다듬고 약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보완해야 한다. 문제풀이가 위주가 되는 파이널을 진행하다 보면 수험생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기출문제 분석과 모의고사를 통한 실전 감각 높이기를 진행하는 한편 기본서의 내용을 빠르게 회독하면서 전 범위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에듀윌 공무원 영어 성정혜 교수 총평 중 발췌]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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