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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올 기상직 9급 공무원시험 “아주 어려웠다”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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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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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일기분석 및 예보법 가장 어렵고 영어 평이”
응시자들 “7급 수준으로 출제...난도 조절 됐으면"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지난 7일 올 기상직 9급 공채 시험이 서울 여의도중에서 치러졌다. 본지가 기상직 9급 정답가안 발표일인 4월 9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진행한 올 기상직 9급 공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 대부분이 올 기상직 9급 시험에 대해 “전체적으로 아주 어려웠다”는 반응을 내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특히 국어와 일기분석 및 예보법 과목이 가장 어려웠다는 생각이었다. 반면 가장 평이했던 과목으로는 영어를 꼽았다. 이번 기상직 9급 시험 설문조사에는 총 9명이 참여했다. 적은 인원이 참여했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의 응답을 통해 이번에 치러진 기상직 9급 시험이 어땠는지, 그 현황을 살펴봤다.

■ 응답자 66.7% “이번 시험 아주 어려웠다”
   가채점…국어 64.4점, 영어 72.2점, 한국사 70점

이번 기상직 9급 공채 시험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9명(유효 응답자) 중 6명(66.7%)이 이번 시험 전체 난이도에 대해 “아주 어려웠다”고 답했다. 나머지 3명도 어려웠다는 의견이었다. 쉬웠다거나 평이했다는 의견은 없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응답자 9명 중 3명(33.3%)이 국어를 꼽았고 또 다른 3명(33.3%)은 일기분석 및 예보법을 꼽았다. 영어 2명(22.2%), 한국사 1명(11.1%)이었다. 기상학개론이 어려웠다는 의견은 없었다. 반면 가장 평이했던 과목으로 응답자 9명 중 5명(55.6%)이 영어를 꼽았다. 이어 기상학개론 2명(22.2%), 한국사‧일기분석 및 예보법 각 1명(각 11.1%)이었다.

   

이로 볼 때 올 기상직 9급 시험은 대체로 국어와 일기분석 및 예보법이 어려웠고, 영어와 기상학개론이 평이한 편이었던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응답자들의 과목 가채점 점수 분포를 보면 먼저 국어의 경우 45점 1명, 50점 1명, 60점 2명, 65점 1명, 70점 2명, 80점 2명이었고 이들의 점수로 낸 가채점 평균은 64.4점이었다.

영어는 50점 1명, 55점 1명, 60점 1명, 75점 2명, 80점 2명, 85점 1명, 90점 1명이었고 이들의 점수로 낸 가채점 평균은 72.2점이었다. 한국사는 50점 1명, 65점 1명, 70점 3명, 75점 3명, 80점 1명이었고 이들의 점수로 낸 가채점 평균은 70점이었다.

   

기상학개론의 경우 45점 1명, 60점 1명, 65점 2명, 70점 1명, 75점 2명, 80점 1명, 90점 1명이었고 이들의 점수로 낸 가채점 평균은 69.4점이었다. 일기분석 및 예보법은 45점 1명, 60점 2명, 65점 1명, 70점 1명, 75점 1명, 80점 1명, 85점 1명, 100점 1명이었고 이들의 가채점 평균은 71.1점으로 나왔다.

■ 응답자 55.6% “올 기상직 시험 처음 봤다”
   응답자 기상직 수험기간 6개월 미만 가장 많아

이번 기상직 9급 시험에는 초시생들의 응시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응답자 9명 중 5명(55.6%)이 기상직 시험을 이번에 처음 보는 것이라 답했고 2회째 응시한다는 응답자는 2명(22.2%), 3회째라는 응답자가 1명(11.1%), 3회 이상 응시했다는 응답자가 1명(11.1%)이었다.

기상직 수험기간은 6개월 미만이 3명(33.3%)으로 가장 많았고, 6개월~1년 미만이 2명(22.2%), 1년~2년 미만이 2명(22.2%), 2년~3년 미만이 1명(11.1%), 3년 이상 1명(11.1%)인 것으로 나왔다. 응답자 대부분이 기상직 9급 수험기간은 1년이 안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기상직 9급 시험 준비는 인강 활용도가 높았다. 응답자 9명 중 4명(44.4%)이 인터넷강의로 준비했다고 답했고, 3명(33.3%)이 독학, 2명(22.2%)이 학원강의로 준비했다고 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기상직 시험 외 다른 공무원시험 준비를 병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다. 응답자 8명(88.9%)이 기상직 시험만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고, 1명(11.1%)이 다른 공무원시험과 병행중이라고 답했다.

이번 기상직 9급 시험 응시소회 및 소방직 시험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을 적는 서술형 질문에 응답자들은 ‘너무 긴 국어‧영어 지문으로 시간 부족’, ‘매우 지엽적이고 어려운 문제 출제’, ‘9급이지만 7급 수준의 출제’, ‘출제 기준 모호’ 등을 밝혔다.

   

■ 응답자 55.6% “기상 비전공자”…응답자 66.7% 가산 혜택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9명 중 5명(55.6%)이 남성이었다. 나이대는 9명 중 3명(33.3%)이 20세~25세였고 또 다른 3명(33.3%)이 26세~30세였다. 또 2명(22.2%)이 31세~35세였고 1명(11.1%)이 36세~40세였다.

응답자 9명 중 5명(55.6%)이 기상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으며, 응답자 중 6명(66.7%)는 기상기사 등 직무관련 가산점 혜택 소지자인 것으로 나왔다. 이로 볼 때 기상직 시험에는 직무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기상 전공자 뿐 아니라 비전공자들의 응시도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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