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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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29)
  • 김석훈
  • 승인 2018.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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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전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뗀석기로 양면핵석기(兩面核石器)라고 불린다. 프랑스 생 아슐(St Acheul) 지방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이 도구를 주축으로 한 구석기 문화를 아슐리안 문화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천 전곡리, 단양 금굴 유적 등에서 출토되었다.
3. 고대 부여(夫餘)와 고구려(高句麗)의 관직. 대가(大加) 밑에서 전문적인 하급 행정업무를 담당하던 관인이었다.
5. 돌을 갈아서 만든 칼로,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석기이며, 마제석검(磨製石劍)이라고도 한다.
7. 조선시대 점포를 단속하고 도량형을 통일시키며 물가를 조절하는 일을 관장한 관청. 조선 개국 초에는 경시서(京市署)라고 하다가 세조 때 이 명칭으로 바뀌었다. 조선 후기에 금난전권이 강화된 후에는 각 시전에서 팔 물건의 종류를 정하고 그것의 전매권 보호 역할을 주로 하여 각 시전에 대하여 그 전매품을 기록한 허가장을 발급하였다.
10. 1395년(태조 4) 정도전이 지은 조선왕조의 정치조직에 대한 초안.

[ 세로열쇠 ]

1. 중국 남송의 유학자 주희(朱熹)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에 관해 저술한 책.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성리학과 함께 전래되었으며, 조선 후기 의례 지침서가 되었다.
2. 앞날의 길흉에 대한 예언을 믿는 사상. 신라 말에는 풍수지리 사상과 결합하여 고려의 건국 및 후삼국 통일의 배경이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정감록'이 민간에 널리 퍼졌다.
4. 가공하지 않은 길고 큰 돌을 수직으로 세워 놓은 청동기 시대의 거석기념물(巨石記念物). 주로 마을 어귀에 위치하여 부족의 세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6.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에 당쟁을 해소하기 위해 당파 간 균형을 꾀한 정책. '서경(書經)' 「홍범조(洪範條)」에 나온 ‘무편무당왕도탕탕(無偏無黨王道蕩蕩) 무당무편왕도평평(無黨無偏王道平平)’이라는 글에서 유래하였다.
8. 고려⋅조선 시대 관리의 임명이나 법령의 제정 등에 있어 대간(臺諫)의 서명을 거치는 제도.
9. 중국의 황제에게 보내던 외교 문서. 조선시대 중국에 보내던 외교문서는 예문관(藝文館)에서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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