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행시 직렬별 수석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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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행시 직렬별 수석합격자
  • 법률저널
  • 승인 2004.11.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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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불안감 딛고 찾아온 영예"
"기본서 숙지...상황 활용 능력 키워야"
"면접은 스터디를 구성...실천처럼 훈련"


이승혜·일반행정·연세대 행정학과
최수진·법무행정·서울대 사회학과
윤수현·재경·서울대 경제학과
박지숙·국제통상·서울대 외교학과
나현주·교육행정·서울대 역사교육과
조우경·사회복지·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최성규·검찰사무·서울시립대 행정학과

 

올해 행정고시가 지난 8일 최종합격자 발표로 그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본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낸 직렬별 수석합격자를 만났다. 내년 시험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먼저 합격한 각 분야 수석합격자들의 세계를 통해 현재 수험생들에게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수석합격자들과 이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수석 소감.
이승혜(이하 이): 너무 기쁩니다. 2차 시험 마치고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수석합격이라니! 솔직히 아직도 잘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최수진(최1): 합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고생하신 가족과 친지분들, 친구들에게 고맙네요.


윤수현(윤): 처음소식을 접하고 매우 놀랐습니다. 수석합격자 중에 수석을 예상하는 경우는 물론 없겠지만 저의 경우는 단순한 합격도 확신하지 못했던 터라 더욱 놀랐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박지숙(박): 항상 힘이 되어 주었던 가족과 친구들, 선후배, 교수님 등 주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로 공부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나현주(나): 합격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 얼떨떨합니다.


조우경(조): 합격 한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이런 좋은 일까지 찾아오니 지난 수험생활의 일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직 합격한 것도 실감이 잘 나지 않으며, 저희 직렬 합격자들의 성적이 거의 비슷한데 그 중에서 수석이라고 하는 것도 많이 부끄럽습니다.


최성규(최2): 실력에 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가장 어려웠던 점.
이: 공부하는 것 자체보다는 공부 외적인 요인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도 문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온다거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최1: 아무래도 공부 안 되고 슬럼프가 올 때가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공부는 안 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가족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윤: 수험기간이 길어지면서 후원해 주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공부기간이 길어지면 실력은 증가하지만 미안함 역시 더욱 증가하게 되므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또하나의 부담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군대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서 공부하는데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박: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수험공부 이외의 다른 경험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나: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잊고 매일 똑같은 평정심을 지니고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고, 체력이 약한 편이어서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임용을 받은 후에 잘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었습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이 가까워서는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힘들었습니다.


최2: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시간에 쫓기는 것과 빨리 합격해야한다는 생각이 늘 머리속에서 괴롭혔죠.

 

◇행시를 준비하게 된 동기.
이: 사회과학계열로 대학에 입학해서 신문방송학, 정치외교학 등 여타의 전공과목들보다는 행정학이라는 과목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공을 행정학과로 결정하게 되었고, 제가 처음으로 흥미를 느낀 전공과목의 여러 지식을 활용해서 국가의 일을 하게 된다면 더없이 보람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행정고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1: 대학 다닐 때 행정학의 기초학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사회학을 전공하고 법학을 부전공하게 되었는데, 전공과 부전공 모두 살리면서 사기업과는 또다른 의미의 공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길로 공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윤: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모든 직업이 사회봉사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시장원리가 지배하는 민간기업에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무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국민전체를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면접때 같은 질문이 나오면 말하려고 준비했던 것인데 가장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부터 공무원이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기도 했습니다.


박: 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제적인 차원에서 국가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국제통상 직렬은 국제정치, 경제, 법 등 제가 관심을 가진 분야가 교차되는 영역이라 생각했고 전공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나: 학교 다닐 때 역사교과서의 문제점들을 듣게 되었는데, 실제로 공무원들이 그런 교육과정 형성에 주도적으로 개입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런 곳에 가서 일을 하면 보람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조: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사회복지정책 분야로 나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사회복지정책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방법론 분야보다 많이 한정되고 제한된 측면이 커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 중에 행정고시에 사회복지직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2: 행시를 준비하게된 것은 주위 친구들이 행시를 많이 준비하고 있었고 식구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직렬 공부에서 중점을 둬야할 부분.
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경제학과 정치학, 두 과목이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실제 시험에서 당락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경제학의 경우에는 기본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다양한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치학은 일단 기본서와 참고도서, 그리고 필요한 논문들을 많이 읽어 보아야하며, 기본적인 문제의식을 주지하시고, 끊임없이 현실의 상황을 이론에 대입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1: 아무래도 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될 것 같구요.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지만, 흔히 리걸 마인드라 부르는 무언가가 생성되기까지가 힘드니 이런 사고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흔히 말하는 불의타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무난한 정도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윤: 재경직은 다른 어느 직렬보다도 선택과목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합격하시는 분들을 보니 선택과목에서 강세를 보인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선택과목이 한 과목으로 줄고 비중도 감소한다고 하지만 공통과목에서 남들과 큰 격차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선택과목의 영향력이 작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경직 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행정학입니다. 행정학 때문에 저도 괴로워했었는데 4번 정도 시험본 경험에 의하면 책 두권 정도(기본서+학원교재)를 골라서 '나는 어떤 문제가 나오던지 여기 나오는 내용을 엮어서 10페이지 다 채울거다.'라는 마음으로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행정학이 답이 없는 과목이라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 반면에 어떤 책을 보는지에 상관없이 답안을 잘 쓸수도 있는 과목입니다. 이책 저책 방황하기보다는 차라리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박: 영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한 과목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 교육학과 교육심리학(사회학)의 경우 답안지수가 적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꼼꼼하게 읽어보시므로 최대한 풍부하게 서술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교육심리, 행정, 사회, 평가, 공학 등 주요각론마다 기본서를 보면서 간단히 노트정리를 하고, 교육문제는 특히 관련집단간 견해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학원강의, 스터디나 교육잡지들을 통하여 자료를 모은 뒤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 경제학, 행정법은 모든 직렬이 열심히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며, 저희 직렬의 경우에는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을 중요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복지학은 선택과목의 사회복지정책론과 사회문제론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기 한층 수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사회학과 사회복지학(정책, 문제론 포함)은 사회적 이슈가 된 주제들을 잘 염두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2: 이번에도 말이 많았던 과목인 행정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도 행정법 과락으로 떨어진 사람이 많은데 가장 신경 써서 정리해야될 과목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
이: 가벼운 스트레스는 달콤한 음료, 그리고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과의 수다로 해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까운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찾곤 했습니다. 반나절정도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나면 기분도 개운해지고 보다 탄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1: 주말은 꼭 지켜 쉬었는데, 반나절 정도는 혼자 잠을 자거나 책을 보거나 하고 반나절 정도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고시공부는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지치게 마련인 거 같아서 의식적으로 공부 시작하기 전보다 친구를 보다 많이 만나도록 노력했구요. 물론 그렇게 노력해도 예전보다 많이 만날 수 있는 것 같진 않지만요. 그리고 전 공부가 잘 안 되면 고향에 내려갔는데요. 기차타고 고시촌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윤: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는 공부를 중단하고 집에 가서 TV를 보며 쉬었습니다. 주로 코미디 프로를 봤는데 멍청하게 앉아서 웃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인데,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서는 생활을 '단순화'시켜야 합니다. 공부하는 동안에는 인간관계도 가급적 간단히 하고 공부 이외의 쓸데없는 생각은 삼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박: 공부가 도저히 안 될 때에는 산책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서점에서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 음악을 들으면서 쉬거나 고민이 있을 때는 주위사람들 특히 친언니에게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공부기간 동안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조: pc게임, 오락실에서 펌프도 가끔 하는 등 주말에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았던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2: 운동을 좋아해서 항상 토요일 오전에 축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면접시험 대비.
이: 2차 시험에 합격한 동기 및 선후배들과 스터디를 구성하였습니다. 5회 정도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50여개의 주제를 나누어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 정도는 개별 발표 및 집단 토론을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실전과 비슷한 상황에서 많이 연습해보았던 것이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최1: 학원 면접 설명회를 듣고 거기서 만난 분과 면접 스터디를 두 번 정도 했습니다. 주로 시사적인 문제를 이야기해 보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이 스터디 하신 분도 합격하셔서 좋네요. 그 분께 큰 도움을 받았거든요. 지면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윤: 면접이 부담되어서 2차 합격한 친구들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랜덤주제에 대해 집단토론을 하고 역시 랜덤주제에 대해 개별발표를 실전과 같이 했습니다. 4명씩 한조를 이루어 돌아가면서 개별발표를 하고 나머지 3명이 면접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실제 면접관과 같이 냉정한 질문과 돌발질문을 퍼부어 단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실전 면접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박: 스터디를 구성해서 이슈가 될 만한 주제들을 뽑아 토론하고 정리했습니다.


나: 교육학 스터디원들과 주제를 20개정도 뽑은뒤 서브노트와 자료를 읽고 와서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고, 최근 이슈에 대해서는 신문을 훑어보면서 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조: 면접시험을 강화한다고 해서 많이 긴장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다행히 일반행정, 재경, 교육행정 등 다양한 직렬들이 함께 모여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개인발표 연습과 집단면접 대비하며 발표와 토론을 한 것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2: 작년에 면접에서 불합격된 경험 때문인지 많이 긴장이 되었고 TV 토론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시청하였고 스피치학원에서도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취미 및 특기.
이: 고시 공부를 하는 동안 특별한 취미나 특기 같은 것은 갖지 못하였습니다. 쉬는 동안에는 가벼운 TV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았습니다.


최1: 고시공부하면서 마땅한 취미나 특기 생활을 하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그냥 시간 날 때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관악산에 올라가거나 하긴 하는데, 이런 건 많은 분들이 일상적으로 하시는 거네요...


윤: 운동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 축구를 좋아합니다. 축구는 사람이 많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공부하는 동안 하체 운동이 안되니까 한번씩 축구하고 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박: 영화나 공연, 만화, 잡지에 관심이 많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나: 특별히 잘하는 것은 없고, 취미는 음악 듣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2차 공부할 때는 여유가 없어서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두편 정도 영화를 봅니다.


조: 특별한 취미와 특기는 없습니다만 pc게임이나 독서를 하면서 가끔 십자수를 합니다.


최2: 취미는 운동을 좋아하고 특기라고 내세울 만한 것은 없습니다.

 

◇되고 싶은 공직자상(像).
이: 공익과 사익간에 올바른 균형 감각을 가지고 소신을 지켜나가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쟁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전문성과 경쟁력도 갖추고 싶습니다.


최1: 법에 정해진 원칙에 따르되 융통성 있는 공직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공익에 봉사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마음을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 책임감 있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자'는 개인적인 좌우명이기도 한데 공무원법상의 모든 공무원의 의무도 결국 책임감으로 귀결된다고 생각됩니다. 책임감 있는 공무원은 직무에 전념할 것이고 부패도 저지를지 않을 겁니다. 자신이 만든 정책,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공무원이 가장 훌륭한 공무원이라 생각합니다.


박: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있는 공직자가 되고 싶습니다.


나: 교육문제는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고 갈등이 많은데 무엇보다 그 속에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춘 공무원이 되고 싶고, 현재 척박한 우리나라 공교육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조: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하기엔 저의 능력이 미천합니다. 맡은 바의 지식과 실무를 잘 익혀서 성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겠습니다.


최2: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타성에 젖지 않는 공직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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