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급공무원 지방직공무원 추가선발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 –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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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급공무원 지방직공무원 추가선발 시험 총평 및 수험전략 – 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 법률저널
  • 승인 2018.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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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16일, 9급공무원 지방직 추가 임용 시험이 시행됐다. 4,395명 모집에 16만 2,692명이 응시해 약 3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 올해도 이러한 확대 채용 열기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에듀윌 공무원 교수진은 9급공무원 지방직 추가선발 시험의 과목별 출제 경향과 수험 전략을 공개했다.

■ 행정법총론 과목 출제경향 및 수험 전략

문제의 주요 유형은 판례였다. 두 문항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판례 문제였으며, 기존의 기출 판례뿐만이 아니라 최근의 대법원 판결도 출제되었다.

판례유형의 문제는 주로 내용을 줄이고 중심 내용만 묻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시험과 같은 경우 판례 전체를 제시해 그것을 읽어내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다. 따라서 시험장에서의 체감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기출판례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고, 최신 판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행정법총론 공부의 난점으로 여겨지는 문제읽기(독해)가 이번 시험의 관건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법총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러한 문제유형에 대비해 많은 양의 문제풀이를 통해 읽기에 숙달되어야 한다.

■ 행정학개론 과목 출제경향 및 수험 전략

2017년 상반기에 치러진 국가직, 지방직 9급 시험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그 중 딜레마 이론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공무원연금의 재원운영방식에 대한 이론적 이해문제가 특히 어렵게 출제됐다고 볼 수 있다. 이외의 문제들은 대부분 행정학의 기본적 주제에 관한 문제로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학생들은 정답을 충분히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전 시험 문제들에 비해 단답식 문제가 거의 보이지 않아 수험생 입장에서 문제 구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보였을 것.

그렇기 때문에 행정학 전범위를 대상으로 고르게 학습해야 하며, 기본 주제에 대한 학습 후 심화내용도 충실히 익혀야 한다.

[에듀윌 행정법총론 김용철 교수, 행정학개론 김종욱 교수 총평 중 발췌]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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