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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사전문가 70명, 인사처 정책자문 참여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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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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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위원장 임두택 교수
위원 수 증원 및 분과별 회의 정례화 등 역할 강화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학자, 언론인 등 70명의 민간 인사전문가가 인사혁신처의 정책자문에 참여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연다.

정책자문위는 기획조정, 인재채용, 인사혁신, 인사관리, 윤리복무 등 인사정책의 5개 분야, 총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한 주요 정책의 검토와 자문을 하게 된다. 각 분과별로 14명의 위원이 배치되며 임기는 1년이다.

   

위원장으로는 임두택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임 교수는 30여 년 간 행정학을 가르치며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한국인사행정 학계의 거목이다.

인사처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급변하는 사회에 우리 인사정책이 발맞춰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위원 수도 기존 54명에서 70명으로 확대해 폭넓은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에 힘을 보태고 공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 위원을 40% 이상 위촉했다.

또 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 회의를 정례화하고 처장이 참석하는 분과위원장 회의를 신설해 주요 정책 추진과 정책자문위의 활동이 긴밀하게 연계되도록 했다.

향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자문위 활동과 함께 인사처의 정책 추진을 위한 각종 심의위원회에도 참여해 공식적인 정책심의과정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김판석 처장은 “2017년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온 해였다면 2018년은 가시적인 정책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올해 인사처가 국민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을 추진해나가는 데 정책자문위원 여러분이 많은 질책과 고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두택 신임 정책자문위원장은 “정부혁신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되는 이 때 인사혁신처의 정책자문위원장 역할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많은 훌륭한 위원들과 함께 공직 인사혁신을 위한 크고 작은 조언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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