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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1차시험 2월 11일 시행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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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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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2주가량 빨라진 일정에 수험생 당황
2차시험은 1주 늦어져…동차생에 유리 전망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18년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이 확정·공개된 가운데 1차시험 일정이 예년에 비해 2주가량 빨라지며 기존 일정을 기초로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첫 관문인 1차시험은 내년 2월 11일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통상 공인회계사시험 1차시험이 2월 마지막주에 실시된 것과 달리 2주가량 빨라지며 수험생들의 공부 계획 수정도 불가피하게 됐다.

1차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구체적인 시험장소 및 시간은 1월 26일 공고된다. 1차시험 결과는 3월 30일 발표된다.
 

   
▲ 내년 공인회계사시험은 1차는 예년보다 2주가량 빨리 2차는 1주가량 미뤄진 일정으로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해 2월 공인회계사 1차시험이 치러진 홍익대 인문관 시험장을 떠나는 응시생들의 모습.

1차시험이 일정을 앞당긴 것과 달리 2차시험은 예년보다 일정이 일주일가량 뒤로 미뤄진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시행된다. 총 3주가량 2차시험 준비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동차생들이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차시험 원서접수는 5우러 1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내년 회계사시험의 최소선발예정인원은 올해와 동일하게 850명으로 결정됐다. 1차시험의 경우 과목별 배점의 4할 이상, 전과목 배점합계의 6할 이상을 획득한 응시생 중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가량(약 1,700명)을 총점순으로 선발하는 상대평가로 운영된다. 올해의 경우 총점 기준 합격선 379점(평균 68.9점)으로 1,708명이 합격했다.

2차시험은 절대평가로 매과목 배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되 기준점수 이상을 득점한 인원이 최소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전과목 총득점이 높은 순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까지 합격자로 결정한다. 올해는 915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인회계사시험 지원자 수 증가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고 인기 자격시험으로 명성을 떨치던 공인회계사시험은 최근 지원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 지원자 수는 지난 1996년 처음으로 만 명을 돌파한 이래 1999년 최고 17,112명이 지원하는 등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2005년까지 매년 만 명이 훌쩍 넘는 지원자가 몰렸지만 2007년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 부분합격제 도입 등 시험제도가 대폭 변경되면서 지원자가 4,444명까지 곤두박질쳤다.

   

이후 시험제도가 안정화되면서 2011년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2012년부터는 다시 하강곡선을 그려왔다. 2011년에는 12,889명이 지원했지만 이후 2012년 11,498명, 2013년 10,630명, 2014년 10,442명으로 매년 지원자 수가 줄어들었다. 지난해에는 9,315명이 출원, 간신히 유지해 온 만 명선이 붕괴됨과 동시에 최고 인기 자격시험의 타이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무사시험에 넘겨주고 말았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967명 많은 10,282명이 도전장을 던지며 반짝 반등했지만 올해는 164명이 줄며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여느 때와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는 내년 시험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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